버릇

되새김 하는 버릇

by 모아

곰곰히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픈기억만 머리속을 해짚는다

나를 싫어한 탓일까

아무 의미없는 그들의 말에

내가 내가

말을 만든다.

그런 내가

가엽고 애처롭지만

나에게만

나에게만

그렇다.

그리고는 아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