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자유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저는 지금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면이 있죠
사업을 정말 하고 싶어 하는 사람 중 하나에요
높진 않지만 그래도 혼자 먹고살기 전혀 모자라지 않은 연봉, 복리후생, 대기업을 다닌다는 사회적 인정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 일을 하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요즘 취업도 어려운데 그냥 가만히 있어
놀아도 월급 나오지, 퇴직금도 나오는데 얼마나 좋아?
위험한 거 하지 말고 쉬운 거 해
제가 사업 이야기를 하면 많이 듣는 이야기 들입니다
맞습니다 직장을 다니면 적어도 40대 후반까지는 안정적이죠
하지만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안정적인 길은 결국 불안정으로 이어진다는 걸요
지금 당장은 안정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정은 순간의 안정이란 것을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 역시 안정적인 직장에서 전혀 부족하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에 대한 자유인 거 같아요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여러분의 일과를 한번 생각해 볼까요?
저를 예시로 들면 6시 50분에 일어나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씻고
8시쯤 사무실에 도착합니다
그리곤 정신없이 일을 하다가 12시가 되면 모든 직장인이 약속이라도 한 듯
우르르 나가서 점심을 먹고 퇴근시간까지 다시 일을 하죠
집에 가서 운동하고 독서하고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집에 도착하면 누워서 유튜브를 보다가 잠이 듭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죠
나는 내가 시간에 대해 자립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인가요?
그런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왜 점심은 꼭 12시에 먹어야 하지?
오후에 내가 출근하고 싶으면 그냥 출근하면 안 되나? 일만 하면 되잖아
저는 그런 생각을 가끔 하곤 합니다
물론 내 일을 한다고 한가하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그래도 최소한 나에게 맞게 유동적으로 운영이 가능하죠
또한 반드시 시간을 채워야 하는 직장생활과 달리 효율적으로 일해서 일하는 시간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는 한 가지의 이유가 더 있습니다
이 이유는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했는데요
회사 없이도 살 수 있을까?입니다
나는 회사 끝까지 다닐 건데?라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내가 회사의 오너가 아닌 이상은 나이가 들면 원하던 원하지 않던 나가야 하죠
그때 과연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 생각은 곧 걱정으로 바뀌었죠
하지만 걱정만 하기엔 바뀌는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론이
회사에서 나가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력을 기르자 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럼 답은 결국 내 일을 하는 것이더라고요
저는 아직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언제나 내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었죠
물론 알아요
사서 고생하는 길이라는 걸요
처음에는 수입도 불안정하고
힘들다 보면 이 길이 진짜 맞는 길인가?라는 고민을
분명하는 시간이 오겠죠
하지만 어차피 우리는 좋든 싫든
인생에 있어 한번은 무조건 창업을 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인류의 수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지금 30대 중반인 저희 세대는 아마 100살은 가볍게 넘게 살 것이라 합니다
내가 60세에 정년을 채우고 나머지 40년이란 세월을
어떻게 살지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신 분이 계실까요?
만약 그 생각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다면
오늘 이 시간을 계기로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나는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