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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따따따
Oct 30. 2024
새 붓
새 붓 좀 써볼라고 인편에 부탁한 경주의 필방에서 산 붓을 잡았는데
갑자기
기
부니가
딱 좋아져서 글 쓴다. 오늘 날씨가 좋아서 더 그런가 보다. 한동안 날씨 꼬라지가 계속 구질구질한 게 계절값을 못하더니 오늘 아침은 어쩐 일로 해가 난다.
새
붓 잡고 기분 좋은 걸 보니 난 진짜 새거 좋아하나 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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