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레트 사장님 사무실에 있는 뽑기 인형들
빠레트 사장님 사무실에 있는 뽑기 인형들
수출용 1000*1200 플라스틱 빠레트를 사러갔다. 늘 가는 곳이라 사장님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거래명세서를 써 달라고 말씀 드렸다. 콘테이너 사무실에 있는 뽑기 인형들. 사장님의 아드님이 옛날에 뽑았던 인형들이란다. 사장님의 아드님과 또 스몰토크. 6년전쯤 뽑기가게 붐일때 자신도 가게를 할까 헸는데, 안한게 잘한거 같다고 하셨다. 어떤 가게이든 붐이 있고 그 붐이 빠지기전에 잘 빠져나오는게 관건이다. 명랑 핫도그도 코로나 전에 했다가 잘 정리했다는 TMI도 전해 주셨다. 빠레트에 약간 금이 간걸 발견하시고 다른 빠레트로 교체도 해주셨다. 거래처를 다니며 그들과 나누는 이런 대화들이 재미있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