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하맨숀 Oct 25. 2021

셜록현준

은하맨숀 예순여덟 번째 이야기 ‘셜록현준’입니다.

여러분은 주로 어떤 공간을 마주하며 생활하고 있나요? 집부터 시작해 카페, 학교, 회사 그곳으로 이어지는 수많은 길과 같은 공간이 있을 텐데요. 유튜브 ‘셜록현준’은 알쓸신잡 출연으로 유명했던 건축가 유현준이 어떤 공간이 사람이 살기 좋은지, 왜 이런 공간이 탄생했는지 등과 같은 흥미 있는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내요.


건축가 유현준

유현준은 알쓸신잡을 시작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고, 방송말고도 도서 ‘어디서 살 것인가’, 오디오콘텐츠 ‘유현준의 I♥건축’(이건 2~3번 정도 들었을 정도로 좋은 콘텐츠!) 등 우리가 사는 공간에 대해 쉽게 생각해 내지 못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대중과 가까이 지내왔는데요. 이제는 유튜브를 통해 유현준만의 콘텐츠를 제대로 소비할 좋은 기회가 생겼답니다.


일상의 건축

가장 먼저 올라온 ‘셜록현준’의 콘텐츠는 반지하와 옥탑방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자취생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만한 공간인데, 이 공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라든지 왜 좋지 못한 공간일 수밖에 없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줬어요.


오징어 게임

요즘 오징어 게임의 인기로 여러 콘텐츠가 쉴 새 없이 나오고 있어요. 유현준도 건축가의 시선으로 오징어 게임을 바라보며 콘텐츠를 만들어냈는데요. 드라마 속 다양한 세트장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전혀 생각지도 못한 해석을 해주면서 오징어 게임 관련 콘텐츠 중 가장 유익하게 즐긴 콘텐츠였어요. (꼭 보시길 추천해요!)


더 재밌어질 셜록현준

그동안 유현준이 출연한 방송이나, 출간한 책, 오디오콘텐츠 등을 봐오면서 공간을 통해 사회 문제를 꿰뚫으며 이야기를 재밋게 풀어내는 모습 때문에 이분의 인사이트는 상상 이상이라는 생각했는데요. 이런 유익한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누워서 편하게 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앞으로 더 뾰족하고 재밌어질 ‘셜록현준’의 콘텐츠가 기대됩니다!




이번 소식지는 어떠셨나요? 

더 좋은 소식지를 만들 수 있도록 입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보내주세요! 

좋았어요 ㅣ 아쉬워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