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구독자 수가 많아졌네요.
부족한 필력으로 쓰는 이 글들에 많이들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과한 관심이 감사하면서도, 두렵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고 있으나
제가 일일이 답변은 드리지 못함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꼼꼼히, 감사해 가며 읽고 있어요.
댓글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따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곧 글에 쓸 예정이지만,
저는 현재 잘 살고 있습니다.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함을 느끼며 잘 살고 있어요.
이혼 후 지금은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셔서 미리 남겨요.
제 글이 많은 분들의 마음속에 어떤 형태로든 위로와 공감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