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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썬파워 Mar 14. 2024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4가지 방법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몇 번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할까?

약 40년이라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정말 여러 번의 터닝포인트가 있었다. 가장 최근의 터닝포인트가 바로 <2022년 미라클모닝 챌린지>였다.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기 전과 후의 내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과장하자면, "내가 이런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내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아침이면, "올해는 꼭 달라질 거야"라고 결심하지만, 매년 그 자리에 그냥 맴돌고 있는 이유는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아래 4가지 방법을 시도하는 걸 추천한다. 내가 직접 해보니, 진짜 좋은 방법이더라.



첫째, 다른 공부를 시작해라.

매일 같은 행동, 같은 생각, 같은 환경에 있다면 다른 삶에 대한 가능성을 찾을 수 없다. 그림에 관심이 있다면, 매일 1시간씩 그림을 가르쳐주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직접 그려보고, SNS에 업로드하며 1일 1 그림일기를 써보자.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부동산 기초교육 클래스를 등록해 기본개념부터 공부하자. 조금 지식이 쌓이면, 부동산임장 모임에 들어가 직접 경험을 쌓아보자.


나는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빅테이터 분석><웹 3.0><NFT><퍼스널브랜딩><디지털튜터><ESG> 등 매우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다. 매일 새로운 강의를 듣고, 강의 주제에 따른 과제도 하면서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졌고, 그동안 내가 몰랐던 나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매일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익히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좋은 자극제가 되어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



둘째, 다른 사람의 방법을 따라 해보자.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과거에는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과정을 자서전으로 써야만 그들의 성공노하우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가 유튜브, 책, 강의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되어 있다. 마음만 먹으면 입맛대로 골라서 그들의 성공방정식을 배우고, 나만의 스타일로 커스텀할 수 있다.


나는 혼자 미라클모닝을 한 것이 아니라, 김미경이라는 자기계발 강사가 이끄는 미라클모닝챌린지에 참여했다. 그 챌린지는 약 12000명이 함께했는데, 대한민국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함께했다. 김미경이라는 성공적인 롤모델뿐만 아니라,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노하우를 가진 수백 명의 사람들은 모두 나의 스승이었다. 매일 새벽 김미경 강사의 라이브 강의를 들으며, 그녀의 삶에 대한 태도, 마인드를 배우며 내 것으로 커스텀했다. 미라클모닝을 함께 하는 챌린저들은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다양한 줌강의를 열어,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때로는 캘리그래피를, 때로는 웹 3.0 월드맵 제작을, 때로는 명상요가를 배우며, 각자의 브랜딩 구축 방법을 배우고 따라 하며 나만의 스킬을 레벨업 했다.



셋째, 다른 시간을 살아라.

현대인들의 흔한 변명...'시간이 없어요'.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내가 보내는 24시간을 하나씩 뜯어보자. 아침 출근시간, 점심시간, 저녁시간 등 생업에 집중하는 시간, 아이를 케어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제외하고, 내가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보자. 


나는 항상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다는 착각 속에 빠져 있었다. 직장일, 집안일, 육아 등 내가 해야 하는 일이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저히 독서를 하거나 강의를 듣는 시간을 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미라클모닝을 하면서 자신의 24시간을 리스트업 해서 빈틈을 찾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해 보고 깜짝 놀랐다.


생각이상으로 무심코 흘려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뉴스 가십거리나 단톡방을 보면서 흘려보내는 출퇴근시간, 회사 동료들과 수다를 떨거나 유튜브를 보면서 흘려보내는 점심시간, 하루의 피로를 푼다는 핑계로 잠들기까지 유튜브 시청으로 흘려보내는 시간 등....


그 모든 시간을 '내가 새롭게 배우고 싶은 것'으로 대체했다. 출퇴근 시간은 오디어북으로 독서하는 시간으로, 수다를 떨던 점심시간은 강의 수강하는 시간으로, 저녁 유튜브 시청하던 시간은 독서와 강의 듣기, 글쓰기 시간으로 전혀 다른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 각 시간마다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할 수 있도록 시간 이름표를 붙여보자.



넷째, 다른 나를 만들어라.

어제와 똑같은 생각, 행동을 하면서 오늘의 나는 다르길 바라면 안 된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내 삶이 달라진다면 그건 신기루처럼 한순간에 사라질 것이다. 오늘의 내가 다른 공부를 하고, 다른 행동을 하며 변화를 시도할 때, 그것이 차곡차곡 쌓여 미래의 내가 달라질 수 있다.


스스로 내 삶을 생각할 때, 미라클모닝을 했던 1년 동안 가장 많이 달라졌다. 인간개조에 가까울 정도로, 다른 시간에 일어나고,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시간 동안 전혀 다른 공부를 하고, 행동을 했다. 하루아침에 많은 것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하루하루 찍었던 점은 수십 개, 수백 개의 점을 이뤄 어제와 다른 나의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 난 이점을 찍는 걸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고,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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