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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동그라미
Aug 13. 2021
우리는 언젠가 우연히 만났다.
그게 우리에게는 운명이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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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애정해요. 그래서 미안하고 고마워요.
네 마음이 어떤 마음이든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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