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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울파인더 Sep 01. 2022

감사 하나

성공 나무를 키우기 위한 감사 씨앗 심기 하나

"감사합니다."

 숨 가쁘게 지나온 나의 인생을 잠시 돌아보며 감사하며 살아온 순간들을 떠올려본다. 어느 날 갑작스레 찾아온 뜻밖의 행운,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뭉클한 감정들과 함께 우연이라 착각했던 수많은 순간들 속에서 나는 감사의 순간들을 느끼고 있었으나 그 속내 표현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감사하는 마음은 있었으나 그 감정을 표현할 준비도 되지 않았던 더군다나 그 감사의 대상조차 막연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내 인생에서 감사함이란 감정의 순간들을 글로 기고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감사라는 씨앗을 심어보려고 한다. 그리하여 순간순간 찾아오는 고난과 어려움이란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가 속한 환경 탓으로 돌리기보단  속에서 태세 전환의 계기로 삼을  있는 돌파구로 '감사' 찾아서 그 상황 속에 심어보려고 한다.

 위기 속에서 위험만을 보지 않고 기회의 요소를 찾아낼  있는 것은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 찬 나의 현재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낙관적인 미래의 나를 발견하기 위한 길고  여정이  것임은 자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마음을 먹었으므로 오늘의 나는 더 이상 어제의 내가 아님을 고백한다. 그러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 끝자락에서 감사의 감정이 나의 마음 한편에 비집고 들어왔음을 느낀다.

 기존의 일그러진 일상들을 바로잡기 위해 무미건조하게 스마트폰을 보며 때우던 지난 시간들과 이별을 고하고자 결단하며 그 결단이 작심삼일이란 부정적인 패턴으로부터 벗어날 궁리를 한 결과, 마침내 나는 감사라는 패를 꺼내 들었다.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많은 일들을 겪게 되고 순간순간의 일상이 감사로 넘쳐나는 경험을 글로 써 내려가고 그를 통해 채워진 에너지가 나의 인생을 승리의 길로 인도하리라는 막연한 믿음, 그 약속을 움켜쥔 채 감사일기의 첫 장을 써내려 가려한다. 감사의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성공의 탑 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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