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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마토 Jun 12. 2023

앗 당신은 귀여운 발라당 고양이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무한 궁디팡팡 노동자로 당첨!


깨비는 몇 개월 전만 해도 궁디팡팡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팡팡 중독 냥이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제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간 직후에도

팡팡을 해달라며 궁디부터 들이미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특히 귀엽게 발라당 누워서는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보송보송한 배털에 홀린 집사는

너무 귀여워서 가까이 가지 않을 수 없거든요.


그러면 그때 잽싸게 몸을 뒤집고는

다시 궁디팡팡을 요구합니다.


집사는 낚일 걸 알면서도 매번 또 낚이고 마는 것이

고민이라면 고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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