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작시)
아직 새벽녘인데 어딜 그리 열심히 가시나요
나는 부르는 곳도 갈 곳도 없는데 다들 바쁘네요
그런데 말예요
나는 지금이 참 좋아요
잠시 멈춰서 보는 하늘은 더 파랗구요
잠시 멈춰서 보는 사람은 더 예뻐요
새벽이 지나고 나면요
가벼운 옷 입고 산책 나갈거예요
마흔이 될 때까지 생각없이 살아왔습니다. 이제 생각 좀 하며 살아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