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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염승환의 주식파워 Oct 24. 2022

10월 24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연준의 피벗(긴축 속도조절) 가능성에 급등세로 마감. 연준의 입으로 통하는 월스트리트저널의 티미라오스 기자가 연준이 12월에 금리를 0.5% 인상하며 속도조절 할 것으로 보도했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이와 비슷한 발언을 하면서 금리 하락, 달러 하락했고 주가는 상승. 최근 최종금리가 5.25%까지 상승하면서 긴축 이슈가 다시 커졌지만 5% 이상의 최종금리 가능성이 낮아진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티미라오스 기자는 과거에도 연준의 중요 결정 전에 미리 연준 결정을 알리는 보도를 한 인물로 유명


-전 업종이 상승 마감. 반도체, 소재, 금융주가 특히 급등. 마이크론이 +4% 급등한 가운데 인텔 +3% 등 주요 반도체주 급등. JP모건 +5%, 골드만삭스 +4.6% 등 금융주 급등.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신용손실 우려로 -1.75 하락. 백신 가격 인상 가능성에 화이자 +4.8%, 모더나 +8.4% 등 백신주 급등. 스냅은 부진한 실적에 -28% 급락했고 트위터는 M&A 불확실성에 -5% 급락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조절론에 힘입어 국내증시는 장초반 급등 출발 전망. 특히 금리와 달러가 하락했고 미국 반도체와 금융주가 상승한 점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


-연준의 정책 변화 시작은 11월 2일 FOMC에서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티미라오스 기자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증시 분위기는 많이 변화할 전망. 국내증시의 상승세는 단기에 끝나지 않을 전망  


-일본의 엔화가 급락한 점도 긍정적. 일본 정부가 달러를 팔고 엔화를 샀다는 보도가 나왔고 엔화가치는 크게 상승. 유가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80달러대이고 겨울 날씨가 따뜻할 것이란 전마엥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한 것도 긍정적


-연준 기대감과 낙폭과대 매력, 엔화 강세 등의 흐름으로 대형주 중심의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다만 국낸 부동산PF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는 점은 부담. 대형건설주와 증권주의 주가 흐름 예의주시 필요


-일단 정부가 증권사에 3조원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리스크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 과도한 공포를 갖을 필요는 없다고 판단됨. 다만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수 있는 점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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