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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염승환의 주식파워 Oct 25. 2022

10월 25일 투자전략

이베스트 투자증권 염승환 이사의 투자전략

-미국 증시는 영국 리스크 완화 기대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이틀째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영국의 차기 총리에 인도계 리사 수낵이 선출되면서 금융시장은 빠르게 안정되는 모습. 영국의 정치 불확실성 해소를 기대하는 모습. 기술주, 금융주들의 호실적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중국 시진핑 3연임 및 친시장적 인물인 리커창, 왕양의 퇴출에 따른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우려는 다소 부담으로 작용


-헬스케어, IT,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 코카콜라 +3%, MS +2%, 애플 +1.5% 등 대표기업들 상승세. 백신 가격 인상으로 강세를 보였던 바이오주는 금일도 암젠 +3.7% 등 고른 상승세를 지속. 스타벅스는 중국 성장 둔화 우려로 -5% 급락. 카지노 관련주 역시 일부 기업들이 10% 폭락하는 등 중국 규제 우려로 급락.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폭락 알리바바 -12.5%. 엔비디아 +1%, 마이크론 +0.3% 등 반도체는 상승했지만 중국 리스크로 TSMC는 -4% 급락




-전일 국내증시는 강한 출발을 보였지만 홍콩 증시 폭락으로 상승폭을 축소한 채 마감. 금일 미국 상승으로 강세 출발 예상되나 중국 시진핑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 확대가 일부 나올 수 있는 점은 부담


-다만 영국 정치 리스크 해소 기대감이 커졌고 미국 연준의 피벗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으로 상승장은 조금 더 이어질 전망. 특히 TSMC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주 기대는 국내 증시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


-자동차, 인터넷, 콘텐츠 등 국내 대표 업종의 주가 부진은 부담이지만 반도체, 2차전지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 공급망 재편 수혜기업들의 주가가 견조한만큼 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


-정부의 50조원 채권 자금 지원도 일단 급한 불을 껐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다만 금리가 안정화되어야 부동산 리스크 해소가 가능한만큼 시간은 필요


-흔들릴 때마다 도망가는 전략이 아닌 시장에 머물면서 23년에 좋아질 기업에 대한 고민을 지속할 시기


https://bit.ly/kakaoview_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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