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업무와 독서에 집중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어요.
생각해보니, 그 이유가 심리적인 것보다 신체에서 비롯된 것 같더라고요. 오랫동안 휴대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거북목, 손목 비틀림, 그리고 어깨 근육 경직 같은 다양한 신체적 불편감이 생겼거든요.
평소 신경 쓰지 않다가 이제야 그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신체적 불편감의 시작> 손목이나 어깨, 그리고 고개를 자꾸 신경 쓰다 보니 일과 독서에 집중되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만 하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거죠.
사실 이미 시간이 꽤 흘러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 거라, 지금 바로 교정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변형된 시간만큼 다시 바른 자세를 취해야 어느 정도 나아질 수 있겠죠.
불편감을 느낄 정도라면, 이건 심각한 단계라는 걸 알게 되었고, 병원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해요.
신체적 불편감을 겪으면서 일상생활에 문제를 경험하다 보니,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마음도 몸처럼 부정적인 감정이나 잘못된 생각을 습관적으로 반복하면, 마음도 크게 상할 수 있겠구나 하는 거죠.
마음을 다시 고쳐먹는 것 역시 몸을 교정하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럽고 많은 에너지를 요구할 거예요.
<선별해서 건너가기> 이미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더 심각한 상태에 놓이기 전에, 돌이킬 수 있을 때 교정을 시작해야 해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잘못된 습관이 몸과 마음에 익숙해지기 전에 내 것이 아님을 깨닫고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어야 해요.
그 부정적인 것이 내 삶에 가까이 다가오지 않도록 충분한 거리를 두는 것!
여러분도 저처럼 몸과 마음 상태를 한 번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