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포엠 포레스트
바쁜 낮에게는 얘기하지 못했던 말들이
밤에게는 살포시 쏟아져 내린다
은은한 불빛은 마음을 어루만지듯
노트를 비춰준다
어떤 말이든 편하게 얘기해 보라는 듯한
밤의 무드는 말을 걸고 싶게 한다
바쁜 낮에게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수줍은 눈처럼 살포시 쏟아져 내린다
사진:Unsplash의Karl Hedin
다정하게 말하듯 글쓰며 삶을 따스한 문장들로 채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