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의 복구 보다 미래를 향한 혁신을...
2주가 다 되었다.
여전히 복구율은 25%로 예상햇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제2센터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을 터.
그러나 서버를 조달하는 것이 문제.
게다가 운영체제가 옛버전 이거나, 단종된 서버의 경우가 문제가 된다.
사실, 이런 시스템은 진작에 새로 개발되어야 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교체를 못하던 시스템들이다.
클라우드 전환도 만만치 않다.
정부 네트워크는 별도로 망분리되어있다.
따라서 클라우드도 정부 전용으로 분리되어야 한다.
이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을 것이다.
긴급처방 후 전면적인 리뉴얼.
향후 10년을 내다본 새로운 정보전략계획(ISP)에 따라 재설계해야 한다.
단순 복구는 의미가 없다.
건국이래 최대 국가정보망의 최대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