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 씨 Dec 03. 2024

.


아, 이 길 

시장이야. 


왼쪽 보고 

오른쪽 보고 

시끌시끌 사고 파는 게 

많았어. 


사람들 와글와글 

천천히 걸어 다니다 

멈추고 다시 걷다 

멈추던 길이었지. 


지금은 커다란 버스가 지나가. 

차들이 사람들 비키라며 

지나다녀. 


이 길은 찻길이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