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앱
오늘은 장애인의 날!
장애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그려보았다.
휴대폰에 보이스오버, 앱 접근성 메뉴가 있다는 걸 QA팀이 알려주셔서 그제야 알게 되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이미지,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이 있었구나.
‘누구나’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야 했는데,
내가 장애가 없어 몰랐던 것이다.
이번화를 준비하면서 방송통신표준심의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접근성 지침도 읽어보았다.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색약, 고령자 등 모두 앱을 이용할 수 있어야 했다.
자꾸만 장애가 없는 본인 기준으로만 생각하게 되는데,
우리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내가 알던 ‘누구나’의 범위가 조금 넓어진 에피소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