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대처방법을 배워봅시다
요즘 넷플릭스에 인기 있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이걸 보니 나도 나의 김부장이 떠오른다.
자기중심적인 데다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김부장.
뭐.. 김부장도 그 나름의 살아온 역사를 바탕으로 지금의 김부장이 된 것일 테니 어쩌겠는가.
아쉬운 내가 맞춰야지.
내 나름의 김부장 응대 가이드를 작성해 봤다.
주의할 점은
절대 그들의 자존심에 스크래치 내지 않는 것.
논리로 대응하지 않을 것.
오히려 부드럽게 회유해서 나는 당신의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그나마 회사 생활이 고통스럽지 않을 것이다.
휴.. 이론적으로 이렇게 하고 싶어도
반골기질 때문에 행동이 잘 안 된다는 게 문제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회사생활..
돈 벌고 살기 참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