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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은정 Sep 18. 2021

아이 키를 키우는 핵심포인트 무릎관절

성인이 되도 키가 클 수 있다. 

경험상 3-5센티미터 정도는 키울 수 있다. 

그럼 성인이 되기 전 성장판이 닫히기 전의 아이의 키는 더 키울 수 있다는 말이다. 

보통 여자 아이의 경우 생리를 한 후에는 키가 10센티 이상은 크지 않는 다는 말이 있고 

여성호로몬이 많이 분비되면 생리가 빨라 질 수 있어 여성호르몬을 활성화하는 블루베리는 먹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어릴 때 키가 많이 크면 나중에 키가 잘 자라지 않는다고 키를 키우지 않게 억제를 하는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고 나로서는 이건 좀 이해가 안간다. 

부모들은 내 아이의 키를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는다. 


그 많은 방법중에 내가 하나의 방법으로 제안을 하는건 아이의 무릎을 풀어주라는거다. 

마사지, 스트레칭, 좋은 음식 여러가지 방법으로 무릎을 예쁘고 건강하게 해주면 아이의 키가 더 클 수 있다. 

생각보다 많이 클 수 있다. 

무릎관절이 굳어지면 성장호르몬이 분비가 잘 되지 않는다. 

무릎은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붙어 있기 때문에 무릎관절이 굳고 무릎주변의 근육들이 긴장하면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긴장되서 짧아지게 된다. 

그리고 다리 뼈가 덜 자라게 된다. 

한마다로 다리가 짧아 진다. ㅜㅜ 

성인이 되어서도 유난히 팔다리가 덜 자라있는 사람들이 있다. 

나에게 찾아온 고객 중에도 그런 고객들이 꽤 있는데 이런 경우 얼굴을 작게하기 위해 팔다리 관절을 풀어주면 효과가 좋다. 


무릎관절이 건강한지는 육안으로 알아볼 수 있다. 

우선 무릎 피부색이 검고 탁해지면 관절 뼈가 굳어지고 있는거라고 보면 된다. 무릎이 부어서 커져 있는 것도 좋지 않다. 무릎으로 닭살이 올라와 있는 것도 무릎이 건강하지 않은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릎이 안쪽으로 튀어 나와 있거나 무릎주변 근육이 긴장해서 날이 서 있는 경우도 좋지 않다. 


무릎을 안좋게 하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반드시 조심해야 할 몇가지만 적어보면 

다리를 꼬는 습관, 많이 넘어지거나 부딪혀서 다치거나, 평소 운동을 안하고 인스턴트를 많이 먹는 것도 관절에 치명적이다. 

신발도 중요하다. 작은 신발, 스케이트, 힐 같이 발을 조이는 경우 발 모양도 변형이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모양도 변형을 시키고 무릎이 긴장되게 한다. 

음식은 키에 영향을 많이 준다. 인스턴트를 많이 먹는 경우 관절의 피부가 점점 탁해지고 검게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더 클 수 있는 키가 덜 자란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어떻게 무릎을 풀어줄까 

무릎을 안좋게 하는 이유에 적은 건 우선 하지 말아야 한다. 키를 키우고 싶다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한다. 

몇년전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가 얼굴이 커지고 있다고 해서 나에게 찾아온 고객이 있었다.

아이가 키가 작았다. 팔다리가 자라지 않고 있어 상대적으로 짧았고 목이 짧고 두꺼워졌고 당연히 얼굴이 부어 있고 커져 있었다. 아이의 무릎과 손가락 팔꿈치 등 관절은 다 검게 변해 있었다. 

나는 얼굴보다 키가 문제라고 했고 키가 커지면 얼굴은 작아진다고 얘기해주고 아이 키를 키워줘야 한다고 얘기해줬다. 

나는 몇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아이 키를 키우려면 관절을 자주 풀어줘야 한다는거

둘째 절대 인스턴트를 먹이지 말아야 한다는 거 

셋째 당분간 다리 근육을 긴장시키는 격한 운동은 하지 말아달라는 거

처음에는 어머니가 중요성을 잘 몰라 지켜지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더 절실함을 깨달은 어머니가 정말 잘 협조해 줬다. 아이가 잘 먹지를 않아 매일 라면을 먹고 있었다고 헀다. 우선 라면을 먹지 않고 일주일에 두세번 케어를 받으러 오고 매일 아이의 관절을 풀어줄 수 있게 어머니를 교육을 해준걸 성실히 해주시고. 

아이는 이제 성장판을 막고 있던 긴장된 관절이 풀리고 한달에 일센티 정도씩 키가 자랐다. 

당연히 얼굴은 부기가 빠지고 작아지면서 아이의 모습에서 성숙해진 잘생긴 소년의 모습으로 변해갔다.


무릎이 부드러워지게 마사지해주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한가지를 소개하면 

바디 브러쉬를 하나 구입해서 무릎 위 아래를 부드럽게 동글동글 원을 그리면서 쓸어주는거다. 

이건 특별히 교육을 받지 않아도 쉽게 할 수 있다. 

잡지 인터뷰는 많이 했지만 브런치로 쓰는 첫 글이라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 모르겠다. 

점점 더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서 써봤다. 

글을 읽는 독자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다듬어가야겟다는 마음으로 ^^

짬짬히 편하게 글을 써야 지치지 않고 쓸 수 있을거 같아 존대말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 읽는 분들이 불편하게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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