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배은정 Sep 23. 2021

원소스 멀티 플랫폼

하니의 소스를 만들면 많은 플랫폼에 올려보자

내가 최근에 관심있게 보는건 전자책이다. 

뷰티사업을 하기 전 나는 아이티 회사를 운영했었다.  뷰티전문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보면 내가 어떻게 아이티 회사를 운영했었는지 의아해 하는데 원래 나를 알던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뷰티전문가가 되었는지를 의아해한다. 나는 궁금하면 못참고 직접해보지 않으면 믿지 않는 성격이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아이티가 맞는 직업인거 같은데 뭐든 파면서 연구하는 성격이 뒤늦게 시작한 뷰티전문가로도 성공할 수 있게 했던거 같다.

뷰티사업이 바빠서 아이티사업은 하지 않게 되었고 지금은 코로나 등 여러 이유로 온라인 사업을 준비하면서 예전과는 다른 환경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렸다.

이미 도전해서 성공을 한 사람들의 성공비결이 많이 있었고 영상과 전자책으로 내가 필요한 사업의 소중한 비법들을 접할 수 있었다.

예전에는 성공한 비법을 죽을때까지 안고가야 하는 비밀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말 시대가 많이 변했다.

너무나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뒤늦게 시작한 사람들이 치고 올라와 뒤쳐지게 되는걸 경험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해야 내가 발전할 수 있다는걸 깨달은 거 같다.

덕분에 짧은 시간에 많은 걸 보고 들으면서 간접경험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워킹자가 없어 오프라인에서 사업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이제 어쩔 수 없이 온라인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다.

우선 내가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브런치를 가입한거다.

아직 컴퓨터도 세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건 뷰티와 그 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을 써서 소스를 만드는거다.

시작부터 큰 기대를 하기 보다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방향을 잡는게 빠르겠다고 생각했다.

브런치를 여러가지 이유에서 하겠지만 나는 브랜딩의 목적으로 시작했다.

짬나는 시간에 글을 썼는데 글쓰는게 쉽지는 않다.

우선 시간 투자를 해야 하고 글을 쓰지 않는 시간에도 글을 쓰기 위한 소스를 생각하고 있게 된다.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얼마전까지 샵을 운영하고 있을 때는 할 수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앉아서 차분히 글을 쓴다는건 시간도 있어야 하지만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요건들이 충족되어야 하는거 같다.

지금 언제든 편하게 글을 쓸 수 있게 핸드폰에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했다. 진작 할 걸 ^^; 너무 편하다.

브런치에 쓴 글을 네이버블로그, 구글블로그, 티스토리를 만들어 옮겨담기로 했다.

하나의 소스를 만드는데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온라인에 글을 적는다는건 비밀로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봐줬으면 하는건데 원 소스로 멀트 플랫폼에 글을 올리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된다.

각 블로그들의 특성을 맞춰 글을 쓰고 태그를 달면된다. 네이버는 30개까지 가능하고 구글, 티스토리 각각 제한이 있을거다. 각 태그로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는 다음에서 구글블로그는 구글에서 3대 포탈에서 노출이 된다.

나는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글을 볼 수 있게 구글블로그에는 한글, 영어를 각각 올리기로 했다.

아직은 영어로 작문을 멋있게 할 수 있는 실력이 아니라 파파고번역기의 도움을 받고 있다. ^^

그리고 내가 검증을 하는 것보다 영어가 모국어인 지인에게 검증을 받기로 했다.

이왕 글을 쓴걸 유투브와 인스타 페이스북 그리고 다른 나라의 포탈이나 커뮤니티에 어떻게 올릴 수 있을지 고민중이고 내 글에 맞는 새로운 국내외 플랫폼들을 찾는 중이다.

지금은 원소스를 가공해 멀티플랫폼으로 효율적으로 스프레딩 하는 마케팅이 브랜등을 하기에 좋은 전략인거 같다.



작가의 이전글 플랫폼 보다는 컨텐츠가 중요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