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보면 토 나온다 했다는 하영이 우리은행 계좌에
죽어라 알바해서 매주 금요일마다 백만원씩 쏜 지 넉 달
술자리에서 내게 코맹맹 소리를 내길래 그 날 같이 잤다
몇 번 더 자고 여행도 같이 가고 하다가 며칠 후, 그동안
송금을 잘못했다...하니, 애인끼리 왜 이러냐 악을 썼다
주말에 데이트 하자, 언제 생리하냐, 남친 밤에 힘 좋냐
처가살이한다는 변태 이 대리 새끼가 경주 워크숍에서
술처먹고 강제로 껴안길래 인사과에 알렸더니 시큰둥..
어느날 광화문서 뚱뚱한 여자와 유모차를 끌던 그넘은
해병대 선임이었었다던 내 남친 보고 오줌 질질 쌀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