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르노코리아자동차'에서 '르노코리아'로 브랜드 이름을 변경하게 되면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기존의 르노와는 다르게 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하게 갖게되었다는 것이 많은 누리꾼들의 의견인데요. 도대체 얼마나 어떻게 달리졌는지, 앞으로 르노의 행보는 어떻게 될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인기 있는 차량들을 새로운 모델로 업데이트할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유럽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XM3는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편,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QM6는 로장주 엠블럼을 추가하여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로 변경되었는데요. SM6는 기존의 모델명과 엠블럼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르노코리아는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중형 SUV, 프로젝트명 '오로라1'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오로라1'은 최신 프랑스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라고 소개한 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일렉트로 팝(Electro Pop)'을 도입함으로써 르노는 디자인과 실용성이 조화된 프랑스적 감성과 최신 기술을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독창적인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르노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일렉트로 팝(Electro Pop)'은 회사의 모터스포츠, 특히 F1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E-Tech 전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기술은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의 성능을 부각하면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openR link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며, 운전 중 커넥티비티 기능을 강화하는 것라고 합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휴먼 퍼스트(Human-First)' 프로그램도 이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합니다. 이 세 가지 핵심 요소를 통해 르노는 차량 운전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하네요.
추가적으로,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미래차 생산을 위해 향후 3년간 1,180억 원을 투자하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생산 설비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하죠. 이 과정에서 200명의 새로운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변화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국내에서 더욱 강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명성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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