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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eelawadee Jun 27. 2024

나는 무탈지향자입니다.

장점이자 단점

무탈과 ‘지금 이대로 좋다’를 지향한다.

누군가는

“안분지족이라… 역시 너답다.”고 한다.

누군가는

“이런…. 그래서 호갱되고 뒤통수 맞는거야”라고 한다.


요며칠 날씨가 좋아서일까, 오이샐러드를 만들다 문득 ‘잘 지내고 있구나.  지금처럼이면 되겠다‘ 싶다.

풍족하지 않아도 풍요로운 삶, 우아하게 가난해지기에 이렇게 스며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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