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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덜투덜 Jul 19. 2022

Sudal-e의 작업일기

길몽_일러스트

나의 그림이 보는 이에게 길몽처럼 느껴지기는 바라며 작업을 했던 초심으로 되돌아 가본다.

화려한 화관을 쓴 나의 모습

요즘 한참 슬럼프와 전쟁 중이다.

전처럼 무기력하게 지지 않으려

운동도 하고 책도 읽어보고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 


그림도 초심으로 돌아가

학창 시절 진행하였던 주제를 

끄집어내 작업을 해 본다.


길몽이라는 주제로 

지인들에게 꿈을 물어보고 

좋은 꿈을 선사한다는 의미의 그림을 그렸었다.


우선 나 자신을 위한 길몽

화려한 꽃화관을 쓰는 꿈

노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는 의미의 대길 몽이다.

작가로서 기획자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하는 욕심 아니 

노력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길 바란다.


정말 무던히 끊임없이 노력했으니

예쁜 화관과 함께 축하받을 수 있는 일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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