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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yrich Mar 07. 2024

명상하며 돈 버는 방법, 셀링포인트 찾기.

이유를 찾아서 

사람마다 돈 버는 방법이 다르다. 자신의 특성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왠지 공부하는 느낌이 든다. 분석지를 밑줄 치며 읽어야 하니 힘들다. 코칭은 어째 받고 나면 뭐가 남는지 잘 모르겠는 것이다!! 대체 왜. 심리상담을 가면,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공감하는 척하는 모습이 보인다. 비용을 지불하고 공감을 받으러 가는 건가? 이 공간을 떠나면 나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일 텐데.라는 생각이 왜 드는 걸까.


명상 친구들에게, 명상 세션을 받고 있다. 3개월이 흘렀다. 함께한 시간이 많이 흘렀고, 유료 세션이라 더욱 맘 편히 터놓고 말할 수 있다. 진심으로 공감해 준다. 누구에게 어떻게 도와달라고 말할지 방향을 잡는 동안 시간이 흘렀다. 진작 이런 방법이 있었는데. 


살아오며 쌓인 무의식을 청소하고 집단 관념을 청소한다. 수많은 경쟁 속에서 살아와서 경쟁본능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이젠 시험을 더 이상 치지 않지만, 몸과 머리는 숨 막히는 시간을 기억한다. 돈을 벌 때도, 괴로웠던 과거 기억들은 이어지고,  경쟁심리로 괴로울 뿐이다. 돈을 주고받는 일이, 돈을 뺏고 빼앗긴다고 여긴다.  


경쟁 속에서 돈을 벌면 힘들지. 돈은 순환하는 것이고 재능을 어필하면 되는데. 셀링 포인트는 자신의 성격 특성을 캐치해서 사람들을 이끌어올 수 있는 방향으로 적어본다. (하나하나 문장 예시를 들기는 어렵지만, 삘이 오는 날이 온다. 아니 삘이 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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