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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후기

혼자 KTX타고 당일치기로 스케치하고 왔다.

by 박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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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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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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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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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KTX타고 경주 당일 치기 갔다왔다. 혼자 다니다 심심할 때는 그림을 그리니까 외롭지 않았다. 확실히 계속 밖에 돌아다니니까 답답함이 풀렸다. 휴가때 지방다니면서 스케치하면서 그림책 아이디어를 찾아봐야겠다. 나무들이 너무 멋졌다. 굵고 큰 나무들이 있으니까 마음이 안정되고 나를 지켜주는 느낌이 들어서 '이 동네서 살아볼까?' 생각도 들었는데, 도서관이 너무 허접할 것을 보고서는 마음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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