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뉴스 오늘의 이야기>
1. 트래블 버블로 떠나는 해외여행, 사이판 호캉스!
2. 한눈에 보는 트래블 버블 사이판 여행 최종 정리
3. 호텔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 모음
안녕하세요, 알차고 흥미로운 호텔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에디터 조이입니다. 아직은 이르긴 하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조심스럽게 잠시 접어 두었던 해외여행의 꿈을 펼쳐보고 싶어지는 요즘이에요. 오늘은 지난 6월 30일 체결되어 시행되고 있는 북마리아나와의 트래블 버블 소식부터 한 눈에 보기 쉬운 정리, 그리고 호텔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 모음까지 전해드리려고 해요. 자, 그럼 오늘의 호텔 뉴스 함께 보러 가실까요?
트래블 버블로 떠나는 해외여행,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이란?
네이버 지식백과 시사 상식사전에 따르면, 트래블 버블이란 코로나19 사태에서 방역 우수 지역 간에 안전막을 형성,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말하는데요. 이 협약이 체결되면 해외에서 온 입국자들에게 시행하는 2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입국 제한 조치가 완화된다고 해요. 현재 한국과 트래블 버블을 시행하고 진행 중인 지역은 북마리아나 제도입니다. 7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트래블 버블 제도를 통한 여행은 아직은 코로나 4차 대유행 때문에 그 성과가 미미한데요, 여행업계에 따르면 9월 하순 이후 사이판행 예약자는 세 자릿수를 기록 중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혜택
북마리아나 관광청은 TRIP(Travel Resumption Investment Plan) 프로그램으로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는데요,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 티니안, 로타가 포함된 한국 여행사의 상품을 예약하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고 합니다. TRIP 프로그램의 혜택으로는 PCR 2회 검사 지원, 여행경비 최대 $1,500 지원, 여행 중 코로나 확진 시 치료 지원이 대표적입니다. 북마리아나 제도는 입국 시 5일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트래블 버블이 시작된 후 한국 여행객을 위한 격리 시설이었던 PIC(Pacific Islands Club) 사이판 호텔에서 8월 24일 이후부터 켄싱턴 호텔 사이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이판에서 즐기는 올인클루시브 호캉스?
한국인 여행객들은 사이판으로 입국 시 현재 켄싱턴 호텔에서 5일 의무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사이판 도착 당일 PCR 검사 후 다음 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객실에서 격리를 하게 되고, 식사는 객실로 개별 지급됩니다. 다음 날 오후 2시~4시경(결과가 나오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음성 결과가 나온 이후에는 켄싱턴 호텔의 부대시설과 뷔페, 바 등을 모두 이용하실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호캉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인클루시브를 즐길 수 있는 켄싱턴 호텔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호텔랜선투어>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한눈에 보는 트래블 버블
트래블 버블로 갈 수 있는 사이판 여행, 499,000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여행 가능 기간:
현재 10월 20일까지 예약 가능(연장/변동 가능) 하며 여행사마다 예약 가능한 여행 일정이 상이합니다.
항공사:
주 1회 운영되는 아시아나, 제주 또는 티웨이 항공 직항 (인천 출발 매주 목요일 또는 토요일)
트래블 버블 특전:
'켄싱턴호텔 사이판' 5박 + 투숙 기간 내 식사(1일 3식) 포함
사이판 여행 지원금 1인당 최소 $250 포함 (7박 기준, 여행 지원금은 여행 기간과 지역에 따라 변동**)
사이판 현지 PCR 테스트 비용 일체 포함 (1회당 $300)
*사이판 여행 지원금은 여행사를 통한 상품으로 방문하셔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7박 8일 일정 기준 사이판만 여행 시 $250 제공, 로타 섬과 티니안 섬 방문 시 각각 $250 제공됩니다.
여행사 패키지 기본 포함 사항:
왕복항공권, 호텔 7박(켄싱턴호텔 5박 포함), 켄싱턴 투숙 시 식사 제공(1일 3식), 공항-호텔 픽업 샌딩, 여행자 보험, 백신 접종과 방역 인증된 전담 가이드 및 차량
*해당 내용은 여행 상품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백신 및 PCR 테스트 참고 사항:
1. 백신 2차(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1차)) 접종 완료 1주일이 지난 후 여행 시, 귀국 후 국내 자가격리 면제
2.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PCR 테스트 음성 확인서로 예약 가능(귀국 후 국내 자가격리 기준 상이)
3. 출발 72시간 이내의 PCR 테스트 확인증 필요(백신 접종 완료자 포함)
4. 사이판 도착 후 PCR 테스트 진행, 귀국 전 PCR 테스트 진행
5. 7박 8일 일정 이상 여행 시 추가 PCR 테스트 진행
사이판 여행 일정(7박 8일 기준):
1. 입국 필요 서류 준비: 출발 72시간 전 PCR 검사 후 영문 음성확인서, 72시간 전 사이판 입국 검역 서류 온라인 작성, 백신 접종 확인 영문 확인서, ESTA 비자 사전 발급
2. 인천공항 수속
3. 사이판 공항 도착 후 입국 수속 & 전용 차량을 통해 켄싱턴 호텔 사이판 이동 및 체크인
4. 정해진 장소에서 PCR 테스트 진행
5. 객실에서 휴식(격리) 후 다음 날 음성 확인 시 켄싱턴 호텔 사이판에서 부대시설 및 식당&바 이용 가능
6. 6일차 PCR 테스트 & 음성 확인 후 체크아웃 & 예약된 다른 호텔로 이동하여 남은 일정 즐기기
7. 귀국 72시간 이전 PCR 테스트 & 음성 확인서 발급
8, 귀국
*트래블 버블은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북마리아나 정부에서 지원하는 여행자 지원 프로그램이며, 패키지 구성 내용 및 일정과 양국의 방역 규약은 양국 간 협의와 지침 변경에 의해 별도의 공지 없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 경우 즉시 예약하신 여행사를 통해 변경사항이 안내됩니다.
호텔인사이드는 매번 프로모션 정보를 드려요!
오늘은 이번 가을,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애프터는 티 프로모션을 소개할게요. 호텔에서 애프터눈 티와 함께 여유로운 가을 오후 시간을 즐겨보세요.
롯데호텔 서울, 프리미엄 애프터눈 티 세트
| 기간: 2021/9/1 ~ 2021/11/30
| 시간: 월-금 12:00, 14:30, 17:00, 19:30 / 토 15:00 / 일 15:00, 17:30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성주 제과장이 선보이는 황제 과일 '샤인 머스캣'과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였는데요, 입안 가득 퍼지는 무르익은 달콤한 가을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롯데호텔 서울 프리미엄 애프터눈 티 세트는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즐기실 수 있으며, 예약 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 '어텀 에디션'
| 기간: 2021/9/1 ~ 2021/11/30
| 시간: 15:00 ~ 17:30 (Last Order 17:00)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의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Afternoon QualiTea Time)이 가을의 색감을 담은 '어텀 에디션(Autumn Edition)'으로 돌아왔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남산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대추 다쿠아즈, 흑임자 치즈 케이크, 호두 곶감 파운드케이크, 크리스피 대하 등 달콤한 디저트, 향긋한 차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클래식 로열 하이티
| 기간: 2021/9/1 ~ 2021/11/30
| 시간: 14:00 ~ 17: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정통 영국식으로 즐기는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 ‘로열 하이티’ 프로모션을 선보였습니다. 무화과와 단호박 등 가을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주제로 호텔 셰프가 만든 다채로운 디저트와 향긋한 티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To-Go 서비스도 진행된다고 해요.
모아두고 싶은 호텔•공간 이야기 속으로!
►왕이 살았던 궁전을 개조한 최고급 호텔이 궁금하다면?
►40만 원 대로 즐기는 7박 8일 사이판 호캉스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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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호텔 뉴스>에서는 트래블 버블의 자세한 이야기와 트래블 버블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사이판 여행, 그리고 가을을 즐기는 호텔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 모음을 살펴봤는데요, 조심스럽게 여행이 재개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스스로가 더 조심하며 다녀야 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며 오늘의 호텔 뉴스를 마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Written by. 에디터 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