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북카페_경복궁에 숨겨진 아늑한 토스트 맛집
in 베란다
• 베란다 | 북카페
• 주소 | 서울 종로구 사직로10길 9-4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veranda_seoul
서촌에 가신다면 이곳은 꼭 들려보세요,
경복궁의 여유로운 감성을 듬뿍 담은 곳, 베란다입니다.
퇴근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 가긴 아쉽고
이 마음을 달래려고 무엇을 할까 싶다가
혼자 카페가 가고 싶어 지는 날 있잖아요?
직장인의 일상 속 힐링이 있다면
그것에 퇴근 후 카페투어 아닐까요?
베란다에서 여유롭게 저녁 한 끼를 해결하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혼자 앉을 수 있는 독서실 같은 책상이 있고요,
이 자리에 앉고 싶기도 했지만 편안한 의자가 눈에 들어와서 소파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왠지 아늑한 카페를 가면
동화 속의 세계로 들어온 느낌이 들어
현실에서 잠시 벗어난 기분이 듭니다.
바질페스트 토스트 9.5원
바질 토마토 토스트는 신선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어 상큼한 맛, 바삭한 토스트 위에 토마토와 바질 페스토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조합이더라고요!
프렌치 얼그레이 6.0원
함께 주문한 얼그레이차는 깔끔하고 깊은 향이 일품이었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이 주는 여유로움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죠. 베란다의 얼그레이차는 진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데요,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책을 읽는 시간이 정말 힐링이 되었어요. 얼그레이차의 은은한 향이 바질 토마토 토스트와도 잘 어울려 맛있는 브런치 시간을 완성해 줬습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잠시 쉬어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요
베란다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세요!
<서촌, 베란다>의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