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금요일, 날씨가 너무 좋다.
근래에 내내 읽는 삶의 연속이다.
읽는다는 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고 활자들을 그저 눈으로 머리로, 마음으로 밀어넣고 있다는 말이다. 꾸역꾸역 밀어넣다보면 그 언젠가는 얹힌 속위로 체해서는 꾸륵꾸륵 거릴거라는 사실을 나는 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 막간의 시간과 있는 재료를 사용해서 술을 마신다는 기분 대신, 하이볼을!!
삶은 단순하지만 마음은 단순하지 않아서 조금 심란한 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