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종결자

콜라겐

by 요기남호

이글은 머리숱이 줄어들기 시작하거나 그럴 낌새가 보이는 분들을 위한 글이다. 이미 대머리가 되신 분들께는 해당되지 않는다.


난, 유전적으로 대머리는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경우다. 6-7년전, 그러니까 50대 초중반에 들어서니, 머리숱이 줄어드는 것이 매일 보였다. 그래서, 2여년 동안 탈모약도 먹어보았다. 탈모약의 효과는 뚜렸했다. 머리숱이 회복되었다. 그런데, 게으르고 약을 먹는걸 싫어하는 나에겐 매일 탈모약을 복용하는 것은 지속가능하지 않았다. 그래서 2년 전쯤에 탈모약 복용을 끊었다. 그러자 다시 머리숱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뭐, 환갑이 머지 않은데, 무슨 머리숱에 집착하랴하고 몸 흐르는데로 그저 흘러가자했었다.


그즈음 우연하게 유투브 영상에서 콜라겐 복용이 머리숱을 증가시킨다는 정보를 보았다. 그래서 콜라겐을 매일 2 스푼을 물 또는 아몬드우유에 타서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전쯤부터 생화학자인 지인의 추천으로 apple cider vinegar 를 매일 1-2스푼 먹기 시작했다. 콜라겐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1년반쯤 지나고, apple cider vinegar를 먹은지 7개월쯤 지난후, 머리숱이 다시 많아지기 시작했다.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릴때, 머리카락을 자세히 보면, 길이가 짧은 머리카락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후에, 길이가 제각기인 짧은 머리카락들이 제법 많이 눈에 띄었다. 새로운 머리카락들이 계속 꾸준히 생겨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그런지 6여개월이 지난 지금 머리숱은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다. Heliocare라는 건강보조약도 복용을 하는데, 이 세가지 중에 한가지만 꼽으라면 콜라겐이고, 두가지만 꼽으라면 콜라겐과 apple cider vinegar가 아닐까 한다.


다시 말씀드린다. 이 해법은 머리숱이 줄어드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해법이다. 콜라겐은 뼈와 관절에도 좋다고 하니, 중년의 나이가 되면, 콜라겐 복용을 하는 것은 머리숱 걱정이 없어도 건강에 좋은 습관이라 하겠다. 모두들 우아하게 나이가 드시길 바란다.


그런데, 피부에도 좋다고 하는데, 얼굴 피부가 매우 좋지 않은 나에겐 그부분은 별로 효과가 없는 듯하다. ㅠㅠ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