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 알 자마라트 (Ramy al-Jamarat) (악마에게 돌 던지기)
미나에서 순례자들은 자마트 알 아카바(Jamrat al-Aqabah)라고 알려진 세 개의 기둥 중 가장 큰 기둥에게만 일출부터 일몰까지 일곱 개의 돌을 던지는데, 이는 상징적인 행동으로 악마에게 돌을 던지는 ‘라미 알 자마라 (Ramy al-Jamarat)’라는 의식을 시행한다. 이날에는 나머지 두 개의 기둥 (자마라, jamarah)에 돌을 던지지 않는다. 이 기둥들은 사탄(Satan)을 상징한다고 여긴다. 순례자들은 자마라트를 향해 돌을 던질 수 있는 여러 층의 자마라트 (Jamaraat) 다리로 향하는 경사로를 올라간다. 안전상의 이유로, 2004년에 그 기둥들은 긴 벽으로 대체되었고, 아래에 조약돌을 모으기 위한 대야가 있다.
악마의 돌을 던진 후, (수라 22:34-36) 이브라힘과 이스마엘의 이야기를 기념하기 위해 가축들이 제물로 희생된다. 전통적으로 순례자들은 가축을 직접 도살하거나 도살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오늘날 많은 순례자들은 하지순례가 시작되기 전에 메카에서 제물 바우처를 구입하는데, 이는 순례자가 물리적으로 참석하지 않고도 10번째 날에 신(알라)의 이름으로 가축을 제물로 바칠 수 있도록 해준다. 현대의 도살장은 고기의 가공과 처리를 완료하고, 그 후에 전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 단체로 보낸다. 메카에서 제물을 바치는 의식이 일어나는 동시에, 전 세계의 이슬람교도들은 이드 알 아드하 (Eid al-Adha)라고 불리는 3일간의 세계적인 축제에서 비슷하게 제물을 바친다.
동물을 제물로 바친 후, 하지의 또 다른 중요한 의식은 머리카락을 깎거나 다듬는 것이다. (할락(Halak)이라고 알려짐). 이드 알 아드하 (Eid al Adha) 기간 중 모든 남성 순례자들은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완전히 삭발을 하고, 여성 순례자들은 머리 끝을 자르거나 다듬는다.
같은 날 또는 다음 날, 순례자들은 하지순례의 필수적인 부분인 타와프 알 이파다 (Tawaf al-Ifadah,)로 알려진 또 다른 타와프를 위해 메카에 있는 신성한 모스크를 다시 방문한다. 이것은 하나님께 서둘러 응답하고 하지의 의무적인 부분인 신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것을 상징한다. 10일째 밤은 미나로 다시 돌아가서 지낸다.
Dhu al-Hijah 11번째 날 정오부터 일몰까지(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순례자들은 다시 미나의 세 기둥 각각에 7개의 조약돌을 던집니다. 이것은 흔히 "악마에게 돌 던지기"로 알려져 있다.
두 알히자 12일에는 전날을 기준으로 기둥 돌팔매질과 같은 과정이 이루어진다. 순례자들은 12일 해가 지기 전에 미나를 떠나 메카로 향할 수도 있다.
해가 지기 전에 12일에 출발하지 못하거나 더 오래 머물기를 선택한 경우 메카로 돌아가기 전에 13일에 ‘악마에게 돌 던지기’ 의식을 다시 수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메카를 떠나기 전에 순례자들은 Tawaf al-Wadaa라고 불리는 마지막 타와프를 시행한다. 'Wadaa'는 '이별을 고하다'라는 의미이다. 순례자들은 카바(Kaaba)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7바퀴 돌며, 만약 만질 수 있다면, 카바를 만지거나 입을 맞추려고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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