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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에 Nov 18. 2024

저기요, 한겨울씨?


한여름씨가 느릿느릿 가더니

한겨울씨가 너무 빨리 오셨네요?

이가을씨와

조금 더

좀더

더 함께하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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