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가 아닌 따뜻한 마이크로카피 - 코드스테이츠 PMB6
*노션 모바일 다운로드 랜딩페이지 마이크로카피 분석 (6단계)
CTA -> 서비스 소개 -> 기능 설명(커스터마이징) -> 기능 설명(작업,프로젝트,일정) -> 기능 설명(사용 가능 기기) -> 기능 설명(협업툴) -> 기업정보/제품정보
1단계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페이지
대표 카피 → iOS와 Android용 Notion
마이크로카피 → 메모, 작업, 지식 베이스 - Notion은 메모, 작업, 지식 베이스를 기록할 수 있는 팀의 올인원 워크스페이스입니다.
2단계 - 기능 설명 (커스터마이징)
대표 카피 → 텍스트, 이미지, 할 일 목록 ...
마이크로카피 → 다음과 같은 블록을 사용하여 작업 프로세스를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해 보세요.
3단계 - 기능 설명(작업,프로젝트,일정)
대표 카피 → 작업. 프로젝트. 무한한 유연성.
마이크로카피 → Notion은 팀의 사고와 작업 방식에 맞게 조정됩니다.
4단계 - 기능 설명(사용 가능 기기)
대표 카피 → 모든 기기에서 작업하세요
마이크로카피 →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5단계 - 기능 설명(협업툴)
대표 카피 → 협업이 가능한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카피 → 지식 베이스, 위키, 팀 핸드북...
6단계 - 기업정보/제품정보
*랜딩 페이지 개선해야 할 부분
작년 여름, 한국에 노션이 공식 론칭되었다.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노션 이용자가 많으며 전세계에서 이용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쏘가, 리디북스, 당근마켓 등 다수의 국내 기업도 노션을 협업툴로 잇따라 채택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그 결과, 한국 노션 시장은 지난 1년 사이 263% 성장했다고 밝힌바있다. (20.8월기준)
당시에 이반 자오 노션 대표(CEO)는 "25만 단어 규모에 달하는 노션 전체 제품 및 소개를 한국어로 완전히 번역했다" 고 기사에 나와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쉬웠던 첫번째 개선점 :
1. 텍스트 재배치 & 한국 유저의 예시
한국말의 번역은 완벽할지라도 텍스트 배치는 완벽하지 않았다! 중간정렬을 맞추다보니 텍스트 배치가 뒤틀려있어서 아쉬웠다. 론칭한지는 1년이 지났지만 예시도 아직은 영어버전으로 되어있었다. 아무리 영어를 잘 알고 있는 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생산성 앱이라고 해도 앱 사용 예제도 한국버전으로 바꿔주면 좀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리나라에 노션 활용을 잘하는 유저분들도 다수 있는데 그 분들과 협업하여 멋진 노션 예시페이지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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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이크로카피
현재의 카피들도 노션의 특징을 설명하기에는 충분했지만 유저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하여 2단계~5단계까지의 마이크로카피를 조금씩 변경해보았다. 간단 명료하지만 유저와 대화하는듯한 어감으로 변경시켜보았다. 또한, 구체적으로 '당신의', '팀원들과'라는 직적접인 인칭대명사도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