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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선호작가 Jun 26. 2022

아빠 육아: 아빠의 시작 태담을 하는 방법

예비아빠의 태담 역할

아빠가 적절한 자극을 주게 되면 태아의 두뇌 발달과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태아가 엄마 배속에서 자라면서 보이지 않고 듣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태아는 부모의 눈과 마음을 통해서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모두 듣고 생각 한다.

그래서 태아기부터 아빠는 항상 태아가 옆에 있다는 생각으로 말을 걸어주어야 한다.

엄마 뱃속에서 열 달은 태아에게 지능과 감성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가 된다.


아빠도 태아에게 아빠의 목소리 들려주자.

아빠의 목소리는 저음으로 태아에게 더 좋다.

그럼 담을 어떻게 하는가?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 오늘은 아주 날씨가 좋구나, 햇빛이 좋지' 하면서 태아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아빠가 느끼는 날씨의 감정을 태아와 함께 나누어 보자.

아빠가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 태아도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 잠들기 전에 태아와 잠자리 대화를 하자.

잠들기 전에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이나, 태아가 하루 동안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자.

이야기를 하는 동안 아빠의 화가 난 기분도 풀고, 좋은 일은 아기와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보자.

그리고 잠자리 인사도 즐겁게 이야기 나누면 좋다.


-이야기는 묘사하듯 자세하게 하자.

태아에게 어떤 사물이나 일들을 이야기할 때 마치 그 모습을

옆에서 함께 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설명해 주자.

이야기 묘사가 어렵다면 책을 읽어 주자.

태아도 아빠의 목소리를 자세히 듣고 느끼게 된다.


- 주말에는 가까운 곳 나들이를 즐기자.

자주 여행을 다니면 태아에게 다양한 자극을 주게 된다.

태아도 여러 가지 환경으로부터 자극을 받는다.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태아도 부모로부터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된다.

태아도 정말 느낄 수 있도록 아빠의 세심한 자극을 필요하다.







아빠의 목소리를 매일 들려주자. 그리고 다양한 억양, 높낮이, 음색으로 태아에게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

태아의 지능과 공감성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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