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이 두려운 당신에게
What's up brother?
새로운 것을 하면 가슴 뛰지 않나요?
당신을 가슴 뛰게 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스쿠버 다이빙이나, 락클라이밍,
주말에 훌쩍 떠나고 싶었던 여행, 또는 만나고 싶었던 오랜 친구 만나기,
새로운 직장에서 다시 시작하기...
뭐든지 간에 저는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가슴 뛰는 일을 하는 것만큼 값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긴 마라톤에서 우리가 가슴 뛰는 일에 할애하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큰 변화가 두렵다면 조금씩 조금씩 해 보는 것은 어떤가요?
당장 일을 다 때려치고 다이빙을 하러 갈 수는 없다는 것 이해합니다.
그럼 조금씩 해보는 거예요.
간접 경험을 먼저 해보는 것도 좋고 미리 계획을 세워 보는 것도 좋죠.
가슴 뛰는 것을 하기 위해 가슴 뛰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이해합니다.
항상 가슴 뛰는 일이 가득 차 있는 게 인생이 아니라는 것도 이해하고요.
하지만 기회는 찾아옵니다.
가슴이 뛰는 기회가 말입니다.
그때를 위해 우리는 떠날 준비,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간절히 원한다면 제주도행 땡처리 비행기 만오천 원이 떴을 때 바로 잡아탈 패기와
트렁크 가방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예를 들자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때론 우리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조그마한 일탈에도 지레 겁을 집어먹고 고개를 쏙 집어넣습니다.
가슴으로 생각할 일을 머리로 생각했기 때문이죠.
가슴 뛰게 하는 일을 가슴으로.
마음이 동하는 데로 행했어야 했다고 후회하거나,
아... 차라리 이게 낫지. 내 팔자에 무슨. 이라며 합리화를 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눈 꼭 감고 한번 상상해 보세요.
새로운 것을 가슴 뛰는 것을 시행한 멋진 내 모습을요.
그 모습을 실현시키세요.
여러분을 가슴 뛰게 하는 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요.
당신을 가슴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