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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위클리도다 업로드를 깜빡했다!! 세상에
연말은 마케팅 부서가 바쁘게 움직이는 달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연락이 많이 오고 있다. 그리고 생각치 못하게 큰 고객사 하나가 전환이 되어, 큰 매출이 발생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약간 하기 싫은 마음도 있었고 (리소스 투입이 많이 예상되어서), 보통 논의 단계에서 드롭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터무니없이 큰 금액을 불러봤는데 전환이 되었다 (...). 회고해보자면 고객사가 원하는 걸 잘 이해하고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주기 위해 진심으로 소통했던것,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고객사도 놓치고 있던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게 신뢰를 쌓는데 큰 기여를 했던 것 같다.
덕분에 연매출 목표에 성큼 다가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목표치 달성이 굉장히 현실적인 일이 되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다 사무실에서 옆자리의 창현님에게 가볍게 화두를 던졌는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가 빠르게 구체화되어 execution까지 뚝딱 해치워버렸다. 이렇게 스몰토크 속에서 신나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실행까지 해볼 수 있다는게 사무실 근무의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재택도 좋지만 이런 마이크로 커뮤니케이션의 순간들도 굉장히 소중하고 중요하다.
올해가 2주밖에 남지 않았다.
열심히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 주 월요일에 팀원들과 같이 방탈출(?)를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화요일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지금 목이 아픈 것을 보니 2개월 만에 또다시 감기에 걸린 모양이다. 게다가 눈 앞에 자꾸 검은색 점이 떠다니는 것 같아 이상한 일주일을 보냈다. 다음 주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몸 상태 저하로 인해 일주일동안 효율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스모어의 버그를 하나 수정하면서 오랜만에 삶의 재미를 다시 느꼈다. 버그가 났을 때 수정하는 걸 좋아하는 체질이기 때문에… 가끔 이렇게 사소한 버그들을 잡는 것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이와 반대로 카나페는 버그가 자주 생겨서 고민이다. 좀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셀프 테스트를 더 잘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가예 님이 고양이용 노트북(?)를 선물해 주셨는데, 도다가 매우 좋아한답니다! 감사합니다 :)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주는 자잘한 UIUX 시안 수정작업과 웹사이트 모바일 버전의 수정으로 월요일을 시작했다.
또 이전에 제작했던 카나페 서비스 소개서를 수정했는데, 이는 서비스 초기에 제작했기때문에, 읽어보았을 때 정확히 무엇을 제공하는 서비스인지 설명이 가능해보이게 수정을 시작했다.
라운님이 기획해주신 이벤트 머신을 보여주는 2페이지를 삽입하고, 이에 체험해볼수있는 샘플이벤트들을 제작해서 넣어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해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구조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예시 이벤트도 재미있고 다양하게 제작해보았다. 새로운 페이지 작업은 수정시안 제작 과정을 꼼꼼하게 공유하려고 노력했고, 필요한 소스를 적극적으로 요청해서 빠르게 결과물이 나왔다. 샘플 이벤트를 제작하면서는 알게된 내용이 많았는데 앞으로 카나페에 어떤 기능이 추가,개선되면 좋을지 또 어드민을 어떤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알게되었는데, 이에따라 내가 작업의 임팩트를 위해 어떤걸 필요로해야 하는지 어떤걸 요청드리고 활용해야할지 고민해 볼수 있었다.
새로운 샘플 이벤트를 제작하면서 기존 이벤트 시안을 정리하고 새로 추가하며 DB를 만들었는데 이 과정에서 어떤식으로 필터링을걸고 찾기,보기 쉬울지 고민하면서 만들었다. 잘 사용하고 관리할수있길!
2. 자랑하고 싶은 것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주는 전체적인 월간 대시보드 개편과 연말 연간플랜 캠페인 대상 선별 등 마지막 매출 증대와 내년 그로스 성장 방향을 정하는 주였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신규 결제에서 각 플랜이 차지하는 비율과 갱신률을 바탕으로 스모어의 Premium 플랜의 가치 전달이 디자인 단계에서만 끊겨있고 그 이상 (e.g. 정보 매칭, 애널리틱스)의 가치들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던 것 같다. 11월부터 스모어 애널리틱스 위주로 그로스 액션을 전개해야한다는 주장에 비로소 매출 기반의 근거가 생긴 것이다. 올해 (아마도) 마지막 스모어 그로스 액션인 연간 플랜 캠페인이 무사히 끝나고 그로스 액션이 전달하는 핵심 가치를 조금 변경하면서 내년 스모어 그로스를 진행하면 지금보다 매출이 (특히 프리미엄 플랜 신규 결제) 증가하지 않을까 기대된다.
또다른 희소식은 올해 1월 카나페 Admin이 완료된다는 것이다! 오늘 주간회의에서도 얘기했듯이 제품이 어느정도 성숙한 이후에는 그로스가 제품 개발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로스와 제품 개발은 동행, 혹은 제품 개발이 그로스를 따라가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결국 우리는 서비스/제품을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좋아해줄 것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그로스측에서 우리 제품/서비스의 최대 고객군이 누구일지,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지, 불편함을 느끼거나 정말 좋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일지 등을 파악해서 다른 팀에게 잘 전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 파악이 현재의 카나페 Admin에서는 굉장히 어려운데 앞으로 이것이 가능하게 되도록 Admin이 개편한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그리고 빨리 새로운 분과 민교과 함께 내가 지금 상상하고 있는 그로스 회의 및 그로스 액션 진행의 형태가 이상적인지도 확인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민교님을 위해서 (+ GA에 대한 이해도 계속 늘어나는 만큼) 스모어 블로그 대시보드를 몇 차례 더 개편해야할 것 같다…정말 완벽한 대시보드로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집앞에 새로운 순대 포장마차 아저씨가 들어왔다. 한팩에 무려 8000원이고 주시면서 굉장히 얘기를 많이 하셔서 힘들었는데 내장을 정말 무지막지하게 주셨다. 덕분에 두끼는 안 먹고도 거뜬했다.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주는 정말 정신이 없었던 주였던것 같다. 정신이 없던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QA 및 버그를 발견하지 못한 부분에서 정신이 없었다.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는 부분에서 너무 기뻤던 나머지 버그에 대한 생각을 안일하게 해서 발견하지 못하고 고객분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된 것 같다.
버그를 수정할 때 간단하게 수정이 가능했던 부분도 있지만 어려웠던 수정이 더 많았던것 같다. 이번주를 예를 들면 새로운 기능을 배포하면서 이전에 만들어진 이벤트에 대해 새로운 기능이 어떻게 영향을 끼칠지와 그에 대한 해결법을 제대로 작업하지 않아 생각보다 큰 이슈가 되었다. 해당 문제에 대해 보완을 했었지만 아주 작은 실수로 커지게 된 것 같아 개발할때 계속해서 문제가 없을지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새로운 기능이 배포 되기 전 지금보다 훨씬 많이 QA 및 테스트를 해야겠다. 계속해서 다짐했다 생각했지만 아직도 계속해서 부족한것 같다. 이번 버그로 인해 조금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최근 새로운 스프린트를 진행하면서 매우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스프린트 초반에는 예상보다 많은 난관이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다행히 빠르게 진행 상황을 정리하고 배포 가능한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어요. 혼자서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스프린트가 끝난 후 그동안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향후 협업 방식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스프린트에서는 배포까지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스프린트의 목표와 범위를 정확히 설정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진행하면서 계획대로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었어요. 특히, 중간중간 발생한 작은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하며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혼자 진행한 만큼 혼자서 해결해야 했던 부분도 있었고, 그만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 조직화하고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이 많이 향상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가장 큰 고민은 "혼자서 일하는 것보다 협업을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팀 프로젝트에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협업을 잘 이끌어나가는 방법을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다음 스프린트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작업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feat. chat 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