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28.월] 주식바구니 마감시황
오늘 양 시장 하락 마감했다. 하락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미국 Fed의 조기 긴축 우려 속에 시장이 다시 위축된 모습이다. 연준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Fed 위원들도 매파 발언이 이어지면서, 기준 금리 인상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는 5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급 살펴보면,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21억원, 676억원 사들였다. 외국인은 2천억원 넘게 덜어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6억원, 1255억원 매도했고, 개인은 2242억원 사자세보였다.
최근 테마를 중심으로 우리 주식 시장 움직이는 가운데, 오늘은 S-oil이 1분기 사상 최대 호실적 전망에 정유 테마가 상승했다. 또한, 전일 급등했던 일동홀딩스는 오늘도 전일보다 30% 오르면서 상한가 기록했다.
러시아항 알루미늄 수출 금지 등으로 비철금속 테마도 상승세다. 남선알미늄이 오늘 영향을 받으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쌍용차 인수 재타진 소식에 장 중 크게 올랐지만, 남선알미늄 측은 재탄진은 근거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