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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대길 Sep 01. 2022

[일본 경제 단상]

東京新聞  2022年8月14日 (経済 > 東京けいざい)

元プロテニス選手、コンサル会社のアドバイザーに アスリートの強み、ビジネス現場に生かしたい<マイストーリー>

전 프로 테니스 선수에서 컨설팅 회사의 어드바이저로, 선수 경험의 강점을 비즈니스 현장에 활용하고 싶어 <마이 스토리>

「スポーツビジネスアドバイザー」に就任した吉冨愛子さん=港区で‘스포츠 비즈니스 어드바이저’로 취임한 요시토미 아이코 씨 (미나토구에서)

名古屋市出身の元プロテニス選手、吉冨愛子さん(28)は今年、中小企業向けコンサルティング会社のアドバイザーに就任した。スポーツ関連ビジネスの支援のほか、目標に対してやり抜く力など、元アスリートならではの「強み」を社会にどう還元できるかも模索している。(石川修巳)

나고야 출신의 전 프로 테니스 선수요시토미 아이코(28) 씨는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하는 회사에 어드바이저로 취임했다스포츠 관련 비즈니스 지원 업무 외에도 목표에 대해 해내는 힘 등 전직 선수 특유의 강인함을 사회에 어떻게 환원할 수 있는지도 모색하고 있다. (이시카와 오사미)


「結果は大事だけど、大事なのは結果だけじゃなかった」と語る吉冨さん“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결과만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요시토미 씨

■ 「コート外で何できるか分からず」

「まだ夢がないんです」 2020年に引退した吉冨さんは、出演したセミナーで「夢は何ですか」と子どもたちに問われ、そう答えるしかなかった。「勝つことばかり考えてきた。コート外で自分が何をしたいか、何ができるのかも分からず、闇の中でした」

■ "코트 밖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몰라"

"아직 꿈이 없어요" 2020년에 은퇴한 요시토미 씨는 한 세미나에서 꿈이란 무엇인가?’라는 아이의 질문을 받고 위와 같이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오직 승부에 대한 생각만 해왔다코트 밖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무엇을 할 수 있는지도 모른 체 그야말로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高校、大学ともに全国大会の女子シングルスで優勝。大学卒業後の16年にプロに転向し、全日本選手権のシングルスでベスト8、ワールドツアーのダブルスでは8つのタイトルを獲得した。しかし、目標だったグランドスラム(四大大会)出場はかなわず「私は二流なんだ。もうやめよう、って」と振り返る

고교와 대학 모두 전국대회 여자단식 우승대학 졸업 후인 2016년 프로로 전향해 전일본선수권대회 단식 8월드투어 복식에서는 8개의 타이틀을 거머줬다하지만 목표였던 그랜드 슬램(4대  메이저 대회출전은 이루지 못한 채 스스로 나는 이류야이제 그만하자며 자책한 당시를 회고한다.


선수 인재 매칭 시스템

■ 「勝負の日」どう臨むか伝えたい

失意のさなか、知人の勧めで出合ったのが「アポロプロジェクト」(東京都中央区)だった。同じように「引退後」に悩む現役や元アスリート向けに、次の一歩を踏み出すためのプログラムを準備していた。

■ '결전의 날어떤 자세로 임할지 알려주고 싶어

깊은 슬럼프에 빠져있던 때에 지인의 권유로 알게 된 것이 아폴로 프로젝트’(도쿄도 주오구)였다나와 비슷하게 은퇴 후를 고민하는 현역또는 전직 선수를 대상으로 다음 도전을 위해 첫걸음을 내딛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다.


吉冨さんは1期生として元ラグビー日本代表、元力士らと参加し、正直な思いを語り合った。「経験を棚卸しして、自分の強みを把握できた。結果は大事だけど、大事なのは結果だけじゃなかった」と語る。

요시토미 씨는 전 럭비 국가대표 선수나 스모 선수들과 함께 1기로 참여해 진솔한 생각을 나누었다. “경험을 상기해 스스로의 강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중요한 것은 결과만이 아니었다고 그는 말한다.

引退から2年。テニスの個人レッスンサービス運営とともに、今年1月にはきらぼし銀行(港区)のグループ会社、きらぼしコンサルティングの「スポーツビジネスアドバイザー」に。複合スポーツ施設の運営支援などに携わった

은퇴로부터 2테니스 개인레슨 서비스 운영과 함께올 1월에는 기라보시은행(미나토구계열사인 기라보시 컨설팅에서 스포츠 비즈니스 어드바이저로 복합 스포츠 시설의 운영 지원 등의 업무에 종사했다.

吉冨さんの「強み」とは―。「いつも緊張してしまう私が、どうコンディションを整え、心を奮い立たせてきたか。私に伝えられる言葉があると思うし、みなさんにも『勝負の日』ってありますよね」

요시토미 씨의 강점이란 늘 긴장의 연속인 내가 어떻게 컨디션을 조절하고 마인드 콘트롤을 해왔을까에 대해 저 스스로에게도 전할 말이 있을 것이며물론 여러분에게도 승부의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 中小もアスリート人材に熱視線

実は、アスリート人材の活用に興味を示す中小企業が増えているという。きらぼしコンサルは、アスリートに特化した就職支援を行うアーシャルデザイン(渋谷区)と提携。昨年9月以降で26社に人材を紹介し、5人が採用された。目標達成への姿勢や挑戦志向、コミュニケーション能力など「スポーツで備わった強みは仕事にも生かせる」と担当者はみている。

■ 중소기업도 유능한 선수 인재 매칭에 뜨거운 관심

실제로 선수 인재 활용에 관심을 보이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고 한다기라보시 컨설팅은 선수 경력의  특화된 취업 지원을 실시하는 아샤르디자인(시부야구)과 제휴작년 9월 이래 26개 업체에 인력을 소개하여 5명이 채용됐다목표를 달성하려는 자세나 도전 정신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스포츠 정신으로 무장된  이들의 강점은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담당자는 전망한다.


출처 : 도쿄신문 https://www.tokyo-np.co.jp/article/195020?rct=tokyo_economics

번역 : 김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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