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질량선을 고무줄로 비유하면서 암흑을 확률로, 빛을 실체로 봤을 때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하는 알아보았습니다. BigBang 직전 확률과 실체가 동시에 기본적인 실체를 뜻하는 1로 수렴하여 그 차이가 사라졌고 반물질(확률)과 물질(실체)이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여 BigBang을 발생시킨다는 것인데 생각해 보면 이는 모순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우주를 이루는 모든 실체들이 BigBang직전 가장 기본적인 1이라는 수로서 존재하여 가장 극단적으로 응축된(1로 수렴하는) 확률과 1:1로 상호작용했다면 Bigbang 직후 바로 0.999…. 에서 0.000… 로 나아가는 확률과 함께 실체(1)는 바로 확률로서 붕괴되었을 것입니다. BigBang과 동시에 실체 1이 바로 0.99…. 9의 확률에 곱해지는 것으로, 이렇게 된다면 실체란 오직 블랙홀로서 존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BigBang 이후 우리와 이 우주가 확률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실재하고 있음으로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실체가 확률과 함께 블랙홀로 존재할 때, 실체가 가장 기본적인 형태와 움직임으로써 존재할 때, 실체는 단순히 확률이 극한으로 모여 있는 1이 아닌 1을 보다 큰 수로서 존재해야 합니다. 그리고 암흑과 빛은 하나로 같이 움직이고 변화하므로 확률이 1에 수렴하는 값에서 0에 수렴하는 값으로 변화될 때 1 이상의 실수도 확률과 함께 그 수가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순환에 따라 확률이 100%에서 0%로 이동되면서 시공간을 정의할 때 실체도 확률에 부합되는 수의 변화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BigBang직전 유일한 블랙홀은 모든 실체들이 확률과 함께 가장 응축된 상태로서 1보다 큰 하나의 수를 이루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확률과 1:1로 상호작용해야 하므로 확률의 변화와 함께 실수는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은 채로 원형의 순환파를 이룰 것입니다. 이를 그림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 144 BigBang 직전에는 모든 실체들이 가장 작은 시공간을 이루고 있는 만큼 시공간 전체를 나타내는 실수는 100%에 수렴하는 확률과 함께 가장 큰 수가 됩니다. 그리고 BigBang으로 팽창되어 줄어든 확률과 상호작용하면서 이 실수는 작아지게 되는데, 확률과 실수가 팽창하는 시공간에서 같이 작은 수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을 정도로 팽창되었을 때, 실체로서 존재하는 실수가 확률 20% 일 때와 상호작용하여 1이 되었을 때 최대의 시공간 팽창을 이루게 되고 BigContract를 이루는 것입니다. 암흑 물질과 빛 물질의 순환적 특징에 의해 다시 작아지게 되고 확률과 실수는 상호작용하면서 다시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이 실수는 확률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공간을 나타내는 수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실수는 실재하는 존재로서 특징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확률은 그 수의 특징상 시공간의 정해지지 않는 무한한 형태와 움직임을 담아낸다면, 실수는 정해진 형태와 움직임으로써 하나의 고정된 (특징을 가진) 수로 표현될 것입니다. 확률처럼 정해지지 않았으면서 불분명한 수가 아닌 분명하게 결정된 하나의 수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무한히 존재하는 실수 중 어떤 수가 될까요?
시공간은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존재로서 절대 분해될 수 없습니다. 공간 없이는 시간이, 시간 없이는 공간이 존재할 수 없으면서도 이 시간과 공간은 시공간으로서 무수히 많은 존재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존재인 것입니다. 이를 실수로 따지면 자신의 크기와 움직임이 정해진 것으로서 결정되어 있는 수면서도(=무리수는 될 수 없다.) 다른 수를 존재하게 하면서 그 어떤 수로도 분해될 수 없는(소수, 유리수 제외) 자연수(빛(눈)으로 확인 가능한 실체)를 의미합니다. 즉, 확률과 함께 시공간을 담아내고 있는 실수는 바로 소수인 것입니다. 무한한 소수가 4차원 시공간 순환파를 의미하는 우주에서 실체를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위의 가정(그림예시)을 가져와 시공간을 의미하는 실수가 소수 5라고 가정해 보면, 유일한 블랙홀이 가장 큰 실수인 소수 5가 되는 것으로 100%로 수렴하는 확률과 함께 최대의 실수를 이루는 것입니다.
BigBang 이후 소수 5를 의미하는 실체의 집합은 1에서 0으로 나아가는 확률과 함께 상호작용하면서 시공간의 팽창이 이루어집니다. 팽창될수록 5는 낮아지는 확률과 상호작용하면서 점점 그 수가 줄어들게 되는데 확률 20%와 상호작용 될 정도로 시공간의 팽창이 이루어졌을 때 실체를 의미하는 소수 5는 가장 기본적인 수 1로서 최대의 시공간 팽창을 이루게 됩니다. 시공간의 실체를 의미하는 질량선이(소수 5에서 확률과 함께 팽창된) 실체를 증명할 수 있는 최대까지 시공간이 팽창된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소수 5를 1로 만드는 20%의 확률은 전체 시공간에서 빛이 존재하는 시공간이 20%만 존재한다는 의미로서 틈이 시공간의 80%를 차지했을 때 시공간의 최대이자 BigContract가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BigContract 이후에는 반대로 확률이 증가하면서 실수도 1에서 5로 증가하게 됩니다. 확률은 점차 실수와 같은 자연수로서 소수 5를 존재하게 하는 1이 되어 소수 5를 의미하는 실체와 함께 직접적인 1:1 결합을 이루게 되고 소수 5를 존재하게 하는 1로서 (1*5 =5) BigBang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시공간은 1이 아닌 1을 초과하는 소수이기에 BigBang 이후 바로 확률로 붕괴되지 않고 변화하는 확률(무한)과 함께 온전히 실체(유한)를 순환을 통해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한한 실수축에서 소수가 확률과 함께 시공간을 의미한다면 그 어떤 존재에 의해서도 그 형태와 움직임이 결정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분명 실재하나 상대적으로 그 형태와 움직임이 존재할 뿐 절대적인 ‘하나’의 모습은 다른 존재에 의해 결정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이를 수로서 표현한다면 규칙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규칙이 존재한다면 수로서 존재하는 모든 형태와 움직임이 결정되어 있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소수는 실수축에서 불규칙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무한합니다. 즉, 무수히 많은 형태와 움직임을 가진 무한한 우주(시공간)는 규칙 없이 무한한 형태와 움직임을 가진 그 소수를 기준으로 허수축과 함께 원점을 이루고 있는 순환파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림 145 **위의 그림에서 각 소수에 그려진 시공간 원을 봤을 때 원점에서 양의 허수와 함께 양의 실수 값이 증가한다. 이는 BigBang 이후 최대의 시공간 팽창을 향해 나아가는 시공간 파동으로서 원점에서 실수의 증가(가장 작은 원에서 커지는 만큼 최대 시공간 팽창대비 시공간이 팽창되는 속도가 느린 = 실수가 천천히 증가하는)와 함께 증가하는 허수는 시공간의 상태를 의미하고 있다. 그렇다면 실수 값의 증가가 처음 온전한 허수 i의 값에 닿았을 때가 BigBang 이후 (실수를 의미하는) 빛 물질이 온전히 암흑물질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시공간이 더 높은 소수로서 존재할수록 원(순환파/시공간의 크기)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므로, 이 시점은 전체 원의 파동에서(전체 시공간의 시간에서) BigBang 이후를 기준으로 더욱 짧고 극초기에 발생되는 사건으로서 존재하게 된다.
위의 그림은 각 시공간이 소수라면 그 소수를 원점으로 하여 존재하는 시공간을 표현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시공간(우주)은 원의 형태이자 동시에 실수축에서 파동의 모습을 가져야 하므로 각각의 소수를 원점으로 음수와 양수를 나누는 실수축의 원점을 지나는(=자신의 소수를 반지름으로 했을 때의) 원으로서 존재하게 됩니다. 우주라는 시공간적 존재 또한 블랙홀을 기준으로 존재하는 만큼 허수와 실수의 차이를 증명할 수 없게 되는 원점을 포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정상/순환) 파동의 특징에 따라 이 원점을 기준으로 상반된 형태와 움직임을 가진 시공간/파동이 존재해야 합니다. 즉, 무수히 다양한 모습을 가진 무한한 우주들은 블랙홀을 공유하면서 각자의 순환파를 가지고, 이 순환파들의 형태와 움직임이 확률로서 존재하면서 서로의 형태와 움직임을 끊임없이 증명하는 것입니다.
위의 모양에서 알 수 있듯이 무한한 원형의 실수축을 기준으로 모든 시공간 원들은 중첩되어 있으며 블랙홀로서 얽혀 있기 때문에 각각의 시공간들은 하나의 모습이 아닌 무한한 형태와 움직임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의 존재를 증명하게 되는데, 이는 하나의 수라도 존재하지 않으면 전체가 부정되는 ‘수’의 존재에 부합됩니다. 순환(파)이 수로서 존재하기에 순환에 따르는 일들은 이미 결정되어 있으며 필연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수는 사라지거나 생겨나는 개념이 아닌 존재하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의 우주가 전체의 우주의 존재를 증명하게 되는 데, 동시에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여기서 각각의 우주들은 중첩되어 서로의 존재를 증명하지만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같은 실수축 위에서 원점을 갖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허수축의 기준이 되는 그 원점이 다르기 때문에 그 어떤 우주와도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자신만의 우주(복소평면/시공간)를 구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순환에 따른 Fractal 이론에 따라 복소평면에서 소수들의 분포는 모든 실수들이 이루는 나선모양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로써 표현되는 소수계단에서 소수의 높이는 자연로그에 수렴된다. 자연수에서 주어진 수가 충분히 클 때, 1에서부터 주어진 수까지 소수의 개수가 로그함수에 점근 하는 것이다. (소수정리) 즉, 모든 우주의 분포 또한 순환으로 존재하기에 우주의 자연 규칙과 형태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EK32jo7i5LQ&t=769s
*시공간에 존재하는 빛의 속도(상수)에 관해서 (추측)
그럼 소수 5와 7을 담아내는 시공간은 무엇이 다른 걸까? 소수 5를 원점으로 하는 시공간은 소수 5가 시공간의 원점이자, 기준이자, 상수로서 실체의 기준이 될 것이다. 여기서 실체의 기준이란 자신을 기준으로 모든 상대적인(확률적으로 존재하는) 형태와 움직임을 빛으로서 확인하고 결정지을 때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서 빛이 된다. 그렇다면 각자 다른 소수가 의미하는 것은 빛을 정의하는 상수인 빛의 속도를 의미할 것이다. 즉, 빛의 속도 또한, 순환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무수히 다양한 속도로서 존재하는 빛이 다른 우주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는 순환의 모습을 제외한 그 어떤 것도 ‘하나’로 결정되고, 고정되어 있는 절대적인 존재가 아님을 의미한다.
다만 같은 순환의 특징을 공유함으로써 존재하는 우주들인 만큼 최소/최대의 기준이 다를 뿐 서로 다른 힘의 비율에 맞춰서 그 안에서 존재하는 물리법칙은 동일할 것이다. (다른 우주끼리 적용은 불가능 하지만 그 법칙으로 만들어지는 순환적 형태와 움직임은 일치된 것) 이는 모든 우주가 불규칙하게 다르면서도(소수의 불규칙한 분포에 따라) 같은 순환의 법칙으로 존재한다는 것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은하, 항성, 행성, 심지어는 식물과 사람들까지 불규칙하고 다양한 크기와 움직임을 가졌지만 ‘하나’의 순환(Fractal 구조)으로 존재하는 것에 부합된다.
그러나 위의 우주의 모습에는 한 가지 모순과 의문이 존재합니다. 실체가 확률로서 무한한 형태와 움직임을 동시에 갖고 있다면, 이는 사실 전체가 그저 실재한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확률과 실체의 중첩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또한, 소수 사이에 있는 실수들은 왜 시공간이 원점으로써 존재하지 못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일단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코 정해지지 않는 확률이 시공간에 존재해야 합니다. 기존에 존재하는 실체에 의해 일방적으로 미래가 결정되어 있지 않는 존재, ‘수’로서 존재하는 순환에서 불문율을 깰 수 있는 존재, 확률을 확률로서 존재할 수 있게 하는 존재, 스스로(자신의 모습)를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순환과 시공간은 생명을 필연한다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생명이 확률로서 시공간을, 시공간이 실체로서 생명을 증명하는 것으로 서로 중첩되고 얽혀 0차원을 이루고 순환은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 우주는 마치 사람(생명)이 존재할 수 있게 미세조정된 것처럼 보이는 것인데, 이는 또한 모든 실수가 우주의 원점으로 존재할 수 없는 이유가 됩니다. 생명이 살 수 있도록 미세조정된 상수(시공간)란 모든 수가 아닌 특정한 수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순환에 따라 시공간에게 생명이 불확실한 확률로서 존재하는 만큼 시공간 또한, 생명에게 불확실한 확률로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시공간을 의미하는 이 우주가 그 어떤 생명(존재)으로부터 전체적인 형태와 움직임이 결정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는 우주에 존재하는 그 어떤 존재(생명)도 전체적인 우주의 모습을 알 수 없도록 하는 장치가 존재함을 의미하며, 그 장치는 바로 우주에 한정된 속도를 가진 빛과 질량의 수축 한계가 됩니다. 이러한 장치로 인해 생명(우리를 포함한 모든 존재)은 항상 상대적으로 존재하는 우주의 과거 모습만을 볼 수 있으며 빛의 속도에 결코 다다를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빛의 속도 한계로 인해 절대적인 위치는 시공간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모든 존재의 위치가 시공간의 중심이자 외곽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주라는 시공간에서 한 방향으로 이동할 때 그 방향이 동서남북 중 어느 쪽인지 전혀 알 수 없는 것으로 우주 입장에서는 한 방향이 모든 방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우주는 순환에 따라 자체적으로 비가향성을 가지며, 시작과 끝이 존재하지 않은 채로 모든 정보가 순환으로 공유되는 것입니다. 한 위치에서 사방으로 퍼져 나간 빛은 모든 시공간을 돌아 다시 출발했던 위치로 돌아와야 하는 것으로, 이 우주에서 우리가 한 방향으로 계속해서 움직인다고 한들 결코 우주의 끝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애당초 우주에는 그 끝(우주의 경계)이 존재하지 않으며, 질량을 가진 모든 실체들은 (순환에 따른) 원형의 질량선 위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원형의 질량선에 대해 좀 더 얘기해 보면 이는 마치 뫼비우스 띠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차원 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3차원으로 존재하는 뫼비우스 띠는 안쪽과 바깥면이 존재하지 않으면서 비가향성을 가져 한 곳에서 출발하는 모든 방향이 모든 방향임과 동시에 결과적으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참고) 뫼비우스 띠의 형태와 움직임에 관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wD745vNTDBA
이는 우주를 포함한 그 어떤 시공간적 존재도 스스로는 물론, 다른 존재가 어떤 형태와 움직임을 갖고 있는지 확정 지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순환에 따라 시작과 끝, 절대적 계는 애당초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모든 존재는 상대적인 지표로서 서로의 존재를 증명하여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각각의 시공간을 의미하는 소수는 무한히 존재하기에 모든 존재는 자기 자신을 포함한 모두에게 무한한 가능성으로서 존재하며 순환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중 생명은 결정되지 않은 확률로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존재하기에 ‘하나’로서 정해지지 않은(=존재하지 않는) 무한한 시공간을 존재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수로서 시공간이 존재하고, 이 완벽한(절대적인 ‘하나’의 수) 수에서 확정될 수 없는(‘하나’의 수로서 결정될 수 없는)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는 것은 무한한 다른 수가 존재함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즉, 생명이란 일반적인 존재들(비생물)과 함께 실체와 확률을 존재하게 하는 (무한함과 유한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수를 구성하는 ‘하나’의 순환인 것입니다. 실체이자 동시에, 결정되지 않는 확률로서 시공간(환경)에 얽혀 있는 생명은 우주와 ‘하나’의 순환을 이루면서 무한과 유한을 (모든 존재와 그 가능성을) 존재하게 하는 것입니다.
*추측) 4색 정리 란 4가지의 색만으로 어떤 평면이든 유한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각 부분에 색을 칠할 때, 서로 맞닿은 부분에 색이 겹치지 않게 칠한다면 최소한 4가지의 색이 필요하다는 증명이다. 4가지 색만 있으면 어떤 평면이든 분할하면서 채울 수 있는 것으로 4가지의 다른 특징을 가진 빛으로 평면 상의 모든 것들을 각자의 특징을 보전한 채 표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4차원 시공간 순환파를 이루고 있는 파동의 수와 부합되며 이 4가지의 서로 다른 파동들이 서로 상호보완하여 모든 존재를 표현할 수 있는 것에도 그 의미가 부합된다.
*시공간(실체)은 기본적으로 4차원 존재이므로 이를 담아내는 확률은 4차원의 형태(공간)와 움직임(시간)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6(4+2) 차원 존재가 된다. 그렇다면 4차원인 실체와 6차원인 확률을 모두 ‘하나’의 차원에 담아내는 순환은 11((6+4)+1) 차원 존재가 된다. 그리고 이 11차원의 순환이 확률과 실체가 중첩된 ‘하나’의 차원으로써 0차원으로 표현될 수 있게 된다. 즉, 순환이란 0차원으로 표현가능한 11차원인 것이다. 이는 우주가 11차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가 볼 수 없는 6차원(이 글에서는 확률)의 존재와 우리가 볼 수 있는 4차원의 존재(실체)의 크기가 같아졌을 때 BigBang이 발생된다는 초끈이론에 부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