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능독동 삼성당다리 정류장에서 정발산공원까지
고양시 능곡동 삼성당다리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걸으면 호수로로 길이 이어집니다.
호수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해바라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해바라기 덕분에 고개가 들어지고, 시선은 파란 하늘에서 두리둥실 떠다니는 구름이 그려내는 멋진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다리를 지나다 보니, 저편으로 낚시를 하고 계시는 아저씨가 계시네요. 유튜브 채널 힐링콘 스토리아트 에서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낚싯대를 번쩍 들어올리는 아저씨도 보실 수 있습니다.
병원 앞 약국거리에 다다르니, 박카스가 생각 나네요. 잠시 앉아 박카스 한잔 마시며 걸으니, 10년 전 즈음 박카스국토대장정 발대식 촬영을 (SBS 방송촬영)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약국 간판만 봐도, 간판의 내용을 읽으며 웃음이 저절로 지어지는 약국이름이네요.
이렇게 정발산공원까지 걸었습니다.
[경비]
1일차 8월12일 총 22,700원
2일차 8월13일 총 34,100원
3일차 8월15일 총 18,750원
4일차 8월18일 총 3,050원
도보 중 간식 - 물과 단백질볼 2,450원, 박카스 600원
8월12일~18일 (4일) 총78,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