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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9. 2022
창작자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 추천
잡식성 다독가의 서평 일지
오늘 리뷰할 도서는
대체 불가능한 창작자가 되는 법입니다.
책의 저자인 여정님은 매일 오전 8시 인스타그램에 양질의 콘텐츠를 올려주고 계세요:)
제가 팔로워를 할 때까지만 해도 2만 명이 안 되었던 것 같은데
오늘 날짜(22년 7월 29일)로 팔로워가 벌써 7만 명 이상이네요.
여정 님이 올리신 콘텐츠는 2,3개 중 하나는 꼭 저장을 하게 되더라고요.
좋은 콘텐츠를 올려주시고 있는 여정 님의 인스타그램 주소 공유해 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yuhjung_/
목차 및 구성
큰 단락으로는 3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 디자인& 브랜딩 Design&Branding
2. 마케팅 Marketing
3. 심리 & 뇌과학 Psychology&Brain Science
책을 동안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공부한 분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다루고 있는 분야의 사례와 자료들이 탄탄하더라고요.
소제목 별로 마지막 장에는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핵심 문장을 모아놨습니다.
덕분에 한자리에서 2번씩 읽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인상 깊게 읽은 부분
좋은 아이디어는 용기다.
피드백에 전혀 개의치 않을 자신 있는가?
그럼 천재가 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장면 일부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영화가 떠오르더라고요.
이 영화해서 최민식이 수포자 주인공에 이러한 말을 해요.
수학을 잘하려면 제일 중요한 게 용기다. 아자! 할 수 있다 와 같은 객기가 아니라 문제가 안 풀릴 때는 화를 내거나 포기하는 대신에
'아 이거 문제가 어렵구나, 내일 다시 한번 풀어봐야겠다'
여유로운 마음을 품는 것, 그럴 수 있는 수학적 용기가 필요하다.
요즘 용기와 자신감에 대해 많이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아웃풋을 내려는 입장에서 항상 자격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콘텐츠를 생산할 때 무슨 자격을 말하느냐?
물어볼 수도 있겠지만,
디자인을 말할 때도, 내 삶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가치관을 이야기할 때도,
커리어가 충분하지 않은 데 괜찮은가?
내 의견에 충분한 근거가 있는가?
와 같은 생각을 꼬리에 꼬리를 물거든요.
자격을 고민하다가 끝내 도달한 결론은 그 누구도 저에게 자격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그러니, 나 스스로에게 자격을 부여하고 행동하여 남들에게 증명해 보이는 게 정답이다 싶더라고요.
그러기 위해서 실천하기 위한 용기, 자신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공하려면 한 가지를 탁월하게 잘하는 것보다 두 가지를 잘하는 편이 더 낫다.
예전에 한 일러스트 강의를 듣고 있을 때였어요. 강사님이 자신의 좌우명을 말씀하시더라고요.
No.1이 되려 하지 말고,
Only One이 되자.
한 분야의 장인들은 즉 No.1들의 시간과 경험, 노력이 어마 무시하죠.
그들을 목표로 잡기에는 까마득하다는 느낌을 받기 쉬워요.
하지만 한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를 중간 이상만 잘하게 만들면 그들과 다른 차별점을 얻을 수가 있죠.
제가 디자인뿐만 아니라 마케팅, 브랜딩, 심리학 공부, 영상편집, 일러스트를 계속 함께하는 이유예요.
(※ 단점 조금만 느슨해져도 뭣도 안될 확률이 높음.)
조건 없이 자신을 증명하고,
관계를 쌓는 것은 좋은 전략이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 먼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