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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emi 레미 Jul 02. 2024

아직 끝나지 않은 아시아 투어.

일본 IVS2024 

내일 DAO 연구팀과 함께 IVS 2024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크립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교토로 떠난다.


일본 정부에서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통해 잃어버린 30년을 되찾겠다며 웹3.0 산업 육성 의지와 함께 이를 부흥시키고자 매우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일본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IP라는 풍부한 지적재산 강점을 바탕으로, 이를 Web3 산업과 연결시켜 IT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세계시장에서 리드하고자 한다. 


일본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만큼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기에, 현장에서 VC, HR 등 다양한 분들과의 네트워킹 자리가 무척 기대된다. 


미국의 SXSW(영화, 인터랙티브, 음악 페스티벌 등이 결합된 이벤트) 처럼 

일본의 IVS는 스타트업/Web3/HR 등이 결합된 이벤트이다. 


연구팀을 이끄는 랩장님이 한국의 SXSW를 언젠가 만들어보고자 하시는데, 

그 비전을 구체적으로 그리면서 여러 힌트를 얻는 행사가 되기를 개인적으로 바래본다. 

랩장님의 '한국의 SXSW' 아이디어를 듣고서, 나역시도 그 행사를 만드는 데 무척이나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기 때문에 현실화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 




상반기 : 대만 타이페이/타이중,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하반기 : 일본 오사카/교토 


친구들이 우스갯소리로 나에게 '아시아 투어하고 다닌다'는 말을 했는데, 하반기 시작과 함께 또 시작된 아시아 투어. 


지난 태국 방콕 AI 컨퍼런스를 다녀와서 인사이트 공유회를 2차례 진행했었는데, 

이번 일본 크립토 컨퍼런스도 인사이트를 정리해서 공유회를 하거나 

두 행사에서의 인사이트를 엮어서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걸 목표로 생생히 보고 듣고 와서 기록해야겠다. 


새로운 곳에서의 인풋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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