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기환 May 13. 2024

연애할 때 저급한 애들 특징

윤따의 소신발언

· 애초에 본인이 상대를 진정 좋아하고 있는 건지조차 인지를 못하고 있을 때가 많음

- '아.. 나 얘도 좋지만 걔도 생각나는데..'


ㆍ이 사람 저 사람 다 찔러보고 다님

- 본인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착각


ㆍ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자존감 결여

- 본인도 남/여성적 매력이 없다는 걸 아는 것인지, 상대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어설픈 위로의 손길을 내미는 방식으로 구애 같지 않은 구애를 함

-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본인 자랑을 한도 끝도 없이 늘어놓음(본인의 인맥, 학력, 직장, 자산 등)

- '나 정도면 그래도 쟤보단 괜찮지 않냐'며 굳이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면서 자기 어필을 함


· 입이 공기보다 가벼움

- 본인이 '나 OO 좋아한다'며 거의 일부러 소문내다시피 여기저기 떠들고 다님


· 본인보다 외모는 뛰어나고 만만해 보이는 사람에게만 접근


· 기본적으로 대인관계가 형편없다

- 해당 문제의 경우는 내향/외향의 문제가 아닌, 그저 개인의 결함

- 질풍노도의 청소년이라면 불쌍히 여김과 위로를 받을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는 그냥 노답


· 동성과 대화할 때도 할 줄 아는 이야기가 '이성', '연애', '뒷담' 밖에 없다


· 대체로 나잇값을 못하고 분수를 모름


· 내로남불, 자기 위주 태도가 심함

- 본인이 이성들과 함께 있는 건 괜찮은데, 연인이 그러면 개지랄함

- 대인관계까지 구속하려 듦

- 더 심한 경우 헤어지고 나서도 '남 주기 아깝고 배 아프다'는 태도와 의도로 구속하려 듦


· 본인의 나이, 직책, 연배 등을 악용하여 관계를 이어가려 함

작가의 이전글 차라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