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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성장을 이끈 임원이 무능력을 보일 때 CEO 선택

스타트업 CEO 가 흔히 겪는 문제이다.

초기 회사 규모가 작을 때, 창업가와 함께 으쌰으쌰 회사 성장을 이끌어 온 임원이 있다.

그러나 회사 규모가 2배 이상 커지면서 그 임원이 더 이상 역량을 발휘하지 못할 때, CEO는 고민한다.

회사가 탄탄하게 성장하기까지 함께 땀 흘려온 임원과의 의리와 성과 사이에서.

이를 지켜보는 HR은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선택은 경영진의 몫인데, 이를 지켜보는 HR로서 조언을 한다면….!?

나의 답은 “당신의 의리는 직원들을 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회사를 위해 각 경영진, 임원 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 말이다.

CEO는 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경영진과 리더 밑에서 일하도록 해줄 의무가 있고, 그것이 어떤 것보다 최우선 순위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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