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는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코비드 팬데믹과 게으름으로 몇 년 동안 사우나&찜질방을 못 갔습니다.
나는 땀이 많은 체질로 하루에도 두세 번의 샤워를 하지만 개운한 기분은 없었습니다. 역시 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것만큼 개운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깨긋한 몸이 되면 마음도 깨끗해진 것 같고 또한 나의 행동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가장 뜨거운 사우나에서 어지러울 만큼 많은 땀을 흘리고 나면 몸의 노폐물과 함께 그동안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도 멀리 물러난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나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사우나를 가지만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하나 정도의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땀으로 배출하는 사람도 있고 친구들과 만나 수다와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해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 종일 잠을 자는 사람도 있고 하루 종일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행동들이 또 다른 스트레스로 오지 않는다면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 해소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커뮤니케이션이 좋다는 것이다. 책임감이 높다는 것이고 자기의 일에서 롱런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십시오.
신체적 증상 : 피로, 두통, 불면증, 근육통이나 몸의 경직(특히 목, 어깨, 허리), 심계항진(맥박이 빠름), 흉부통증, 복부통증, 구토, 전율, 사지냉감, 안면홍조, 땀, 자주 감기에 걸리는 증상, 혈압상승등이 나타난다.
정신적 증상 : 집중력이나 기억력 감소, 우유부단, 마음이 텅 빈 느낌, 혼동이 오고 유머감각이 없어진다.
감정적 증상 :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불안, 성급함, 인내부족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행동적 증상 : 안절부절못함, 손톱 깨물기·발떨기 등의 신경질적인 습관, 먹는 것, 마시는 것, 흡연, 과도한 음주, 충동조절 안됨, 울거나 욕설, 비난이나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는 행동이 증가한다.
(행복정신건강의학과 - 내용 발췌)
혼자 여행을 떠나자.
가까운 여행지를 정하는것도 좋고 해외로 떠나는것도 좋습니다.
계획하고 가는것도 좋지만 무계획으로 떠나는것도 좋습니다. 두려움이 있을수 있지만 다시 돌아왔을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내년을 생각하며 일년을 견딜 수 있을것입니다.
운동을 하십시요.
가슴이 터질듯이 달리는것도 좋고 가벼운 산책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경기도의 둘레길을 걷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만의 취미를 가지십시요.
나는 건프라를 취미로 합니다. 요즘은 노안과 손떨림으로 잠시 손을 놓았지만 건프라는 지금까지 저의 스트레스를 없애준 소중한 취미입니다.
취미가 되도록이면 성취감을 자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꺼운 책을 모두 읽고 나서의 성취감 같이 뭔가를 느낄 수 있는것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역시 그래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이런건 다 이겨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