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방법
"트럼프 거래의 기술"을 읽고
- 트럼프 타워를 시공했을 때의 트럼프의 마음가짐
: 최고의 실력자들을 고집하고, 최고 실력의 프로들을 고용해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냈음
- 결국 최고는 그런 것들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무조건 싼 게 장땡은 아니다.
- 확실한 대상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이 훨씬 유익한 결과를 낳는다
- 최적의 가격에 도달할 때까지 끊임없는 거래를 시도하고, 그때까지 기다린다.
* 나의 경우 엄청나게 많은 것들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데 대부분이 감정적인 것들에 흔들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음.
-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라. 거래를 할 때는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여 예상하고 있으면 막상 일이 닥치더라도 견뎌낼 수 있다. 여러 번의 작은 승리가 한 번의 큰 승리보다 좋다.
- 거래는 쌍방이 이익을 볼 때 잘 이루어진다. (그것이 꼭 물질적인 것들이 아니더라도)
* 트럼프가 거래를 바라보는 방식이 굉장히 재밌었다. 거래 자체를 즐기는 타고난 사업가 이자 꾼인 것 같았다.
우리가 생각하는 트럼프의 이미지 : 굉장히 자국민 주의적이고 본인의 의견이 강했는데, 트럼프가 얼마나 심리전과 여론에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능한지 알 수 있는 방법
추가적으로 그러한 자신감도 한몫하는 것 같음. 그래서 사실상 그런 자신감 있는 태도를 항상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중요한 프로젝트에는 직접 나서서 현장에 나가서 감시한다.
* 계급 혹은 직급이 올라갈수록 누군가가 대신해줘야 할 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나의 경우 계획의 실천에 직접 나섰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경우도 간혹 있었다.
**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은 거래를 하며 깨달은 점, 실패를 한 이유, 그의 목표, 언론을 다루는 방식 등이 나와있다.
사실 좀 공감이 안되었던 부분은 좋은 평판은 나쁜 평판보다 낫지만 때로 나쁜 평판은 때때로 평판이 전혀 없는 것보다 낫다. 는 내용인데 이 얘기는 트럼프가 사업가이고, 논란이 장사가 된다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읽으면서 적들에게까지 구태여 상냥한 태도를 보이려고 애쓰지는 않는 편이라고 했는데
이 또한 사업가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으나, 사실 나의 입장에서 엄청나게 공감이 되는 글귀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러한 사고방식의 차이가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래서 그가 성공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