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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토닥 Nov 26. 2023

저는 내향적이지만, 외향적으로 살아갑니다

나는 글토닥이다

확신에 차서 " 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 것은 
능력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




나는 내향적인 사람이다. 그런데 외향적으로 살아간다. 왜냐면 숨어만 지내면, 소외되거나 능력을 펼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내향적인 사람이라도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오해하지 말자. 허세를 부리고 나대라는 뜻이 아니다. 자신의 성과나 능력을 시기적절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많은 사람들이 겸손을 떤다고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성과를 낮추는 버릇이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방향성이다. 



겸손은 무의미한 시기와 질투로부터 보호받는 강력한 스킬이기는 하나, 능력을 보여주고 표현하는데 방해가 된다. 그래서 내향적이라도 자신의 성과와 능력을 꾸준히 표현해야 한다.



지겨울 정도로 자신의 능력을 세상에 내보여야 한다. 그런데 내향적인 사람은 반대로 자신을 낮추거나 숨기는데 최선을 다한다. 이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이다. 당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표현해야 된다. 그래야 운이 들어오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운이란 확률이다. 확률은 도전 횟수로 높일 수 있다. 즉 행운의 여신은 많이 도전하고 시도하는 자에게 미소를 보인다는 뜻이다.




내향적이라도

외향적으로 살아야 되는 이유


나는 아주 뼛속까지 내향적인 사람이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집돌이라는 소리이다. 그런데도 외향적으로 살아간다.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상대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나는 끊임없이 자기주장을 펼치고 있다. 



나는 작가,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나는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말수가 적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그런데도 외향적으로 살아가는 이유는 나름대로 이유와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기표현을 극도로 꺼리는 사람이었다. 강한 주장은 그만큼의 반작용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 글에는 악플도 많았다. 상처받아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무대에서 퇴장하지 않는 이유는 꿈을 이루고 싶기 때문이다.



나의 꿈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과 글쓰기로 먹고사는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는 것이다. 나는 2년 전부터 '글토닥 '이라는 셀프 브랜딩을 창조했고 꾸준히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23년 2월에 신간을 출간했으며, 23년 12월에 두 번째 책 출간을 앞두고 있다. 



내가 이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외향적으로 살았기 때문이다. 내향인이지만,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생각과 신념, 가치관을 꾸준히 세상에 표현했다.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고 꾸준한 글쓰기를 지속했다. 나는 고객, 구독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나갔다. 




내향인이

세상과 연결되는 법


요즘은 내향인이 살기 좋은 시대가 됐다. 과거만 해도 내향인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전무했다. 사람들과 직접 만나서 술을 마셔야 했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어쩔 수 없이 비위를 맞춰야 했다. 그러나 요즘은 온라인으로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 



개인의 선택권이 다양해졌다. 공동체와 개인이 연결되는 방식도 그만큼 다채로워졌다. 요즘의 내향인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세상과 연결되어 스스로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글과 그림, 영상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고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좋은 시대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손해일 수밖에 없다. 특히 당신이 내향적인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외향인보다는 내향인이 훨씬 더 온라인 세상에서 유리하다. 왜일까?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을 때, 비로소 창조적인 에너지를 충전하고 발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향적 성향은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 에너지를 얻는 방향성이 내부냐 외부냐에 따라 성향이 결정된다. 어떤 성향이 더 우월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냥 성향의 차이일 뿐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내향적인 사람은 외향적인 사람보다 온라인 창작자에 더 걸맞은 성향이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온라인 퍼스널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동안 혼자서 콘텐츠를 제작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는 성실함과 더불어 절대적인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 내향적인 사람은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함으로 온라인 창작자가 적성에 딱 맞다. 



반면, 외향적인 사람은 외부에서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을 힘들어한다. 그래서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영업이나 매장에서 일하여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으로 산다는 것은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길이다. 




외향적인 사람은 오프라인에서 힘을 발휘한다
내향적인 사람은 온라인에서 힘을 발휘한다




당신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가? 자신의 성향에 맞게 자기를 표현해 보자.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상관이 없다.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 신념을 당당히 말해보자.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좋아요가 적어도 좋다. 누군가의 악플을 받아도 좋다.



기회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온다. 자기표현을 하다 보면, 우리는 더 많은 기회와 운을 끌어당길 수 있다. 당신의 마음과 생각, 노하우, 경험이라는 보물을 세상에 내놓아보자. 그럼 분명 누군가는 도움을 받을 것이다. 가치 있는 재화는 그렇게 만들어진다.



성장은 자기를 표현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나는 따뜻한 글을 쓰는 작가이자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이다. 나는 한 사람이라도 위로와 공감, 힘을 주기 위해 글을 쓰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이다. 


나의 첫 퍼스널 브랜딩 '글토닥' 네이버 프로필



당신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자. 당신의 삶과 직업, 가치관과 아이디어를 하얀 백지위에 정리해 보자. 당신만의 고유한 퍼스널 브랜딩은 백지 위에서 시작될 것이다. 



대표 사진 출처 : https://www.freepi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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