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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토닥 Dec 15. 2023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 글토닥 신작 >

예민함이 나만의 무기가 되도록

" 너는 참 예민하구나 "



내가 어릴 적부터 듣던 말이다. 어린 시절에는 내가 잘못된 사람인 줄 알았다. 왜냐면, 전부 나보고 이상하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세상은 내성적인 사람보다 외향적인 사람이 훨씬 많았다. 그래서 예민하고 내성적인 아이였던 나는 그토록 이해받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참으로 많이 변했다. 내성적인 사람도 이제는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바로 " 온라인 콘텐츠 " 시장에서 말이다. 나는 예민함을 섬세함으로 바꾸어 무기로 만들었다. 그 무기로 만들어낸 성과물은 다양하다. 



평범했던 내가 네이버 인물 정보에 " 작가,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 로 기재되어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전체 채널 중 TOP30위 반열에 진입하여 유지 중이다. 2023년 기준 누적 조회수 230만을 돌파하였다. 브런치 작가가 되어 1년 만에 2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오늘 그 대망의 두 번째 책이 집으로 배송된 날이다. 





< 예민함이 나만의 무기가 되도록 >을 오늘 20부 택배로 받았다. 나는 기뻐서 책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책표지와 내지 디자인도 너무 예쁘게 잘 뽑혔다. <예민함이 나만의 무기가 되도록> 은 나의 브런치 북인 < 예민함의 온도>에서 탄생한 책이다. 






내가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예민함을 저주하지 않고 친구로 받아들여 사용했기 때문이다. 솔직히 예민함은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받아들여지는 성격 특성은 아니다.




' 예민함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전부 부정적이다. "까칠하다. " , " 왠지 까다로울 것 같다. " , " 툭하면 삐진다. " 등 정말 많다. 그러나 이는 예민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인성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예민하다고 해서 무조건 까칠하거나 툭하면 삐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나는 오히려 예민함을 이용하여 섬세하게 글을 썼고, 노력한 끝에 책을 출간할 수 있었다. 예민함을 올바른 방향성으로 이끈다면,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독보적인 무기를 가지게 된다.




그 무기란 무엇일까? 예민함을 활용하면, 타인의 마음을 섬세하게 배려하고 챙길 수 있으며, 공감되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스스로 예민하여 받는 고통을 치환하여, 더 나은 에너지와 가치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예민함을 무기로 만드는 방법이다.




예민한 사람이 혼자 있기를 바라는 이유


예민한 사람은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사람이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너무 과도한 자극을 피하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인간관계의 폭을 최대치로 줄이고 집에서만 지내는 것이다. 예민한 사람은 인간관계가 주는 스트레스와 과도한 자극을 피해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예민함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쓸데없는 외부 자극은 줄이 돼, 자신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구 해야 한다. 그럼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도 볼 수 있으며, 통찰력이 강화된다. 이 능력으로 엄청난 생산성과 창의력을 가질 수 있다.




예민한 사람은 자신에게 딱 알맞은 직무나, 직업, 일을 찾게 되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인다. 왜냐면, 예민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의 분야가 그다지 넓지 않기 때문이다. 예민한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덮쳐오는 스트레스와 압박도 견뎌낼 수 있다. 그것도 무한하게 말이다.




예민한 사람은 보통의 사람들과 그저 활동하는 영역이 다를 뿐이다. 나는 그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 예민하지만,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나의 삶을 통해 증명하고 싶었다. 예민해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분명 예민하다. 그러나 예민함을 까칠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이타심을 발휘할 수 있는 섬세함으로 발전시켰다.




예민함은 섬세함으로써 작동할 때, 매우 쓸모 있는 성격이 된다. 예민함을 무기로 바꾸는 자세한 방법은 < 예민함이 나만의 무기가 되도록 >에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분명 예민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ps. 예민한 당신을 위해서 탄생한 글토닥의 두 번째 책   








< 예민함이 나만의 무기가 되도록>은 현재는 예약 판매 중입니다. 선착순으로 배송됩니다. 12월에 전국 대형 서점에 정식 입고되어 진열됩니다. 감사합니다. 



글토닥 작가의 < 예민함이 나만의 무기가 되도록 >신작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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