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3 #100일챌린지 #백일매일 #무언가 #시작
아주 뻔뻔하게도 10월이 되었는데 9월 30일 글을 쓰고 있다. 캠핑을 다녀왔다. 캠핑은 3일 다녀왔는데 캠핑 준비 1일+캠핑 3일+캠핑 후유증 1일+캠핑 정리 1일로 사실상 거의 6일을 보냈다. 나름 캠핑 동안 올릴 대체 글 아이디어와 준비를 해갔지만 아예 글까지 준비해놨어야 했다는 사실을 배웠다.
돌아다니다 모아둔 쿠키 틴케이스들을 발견했다. 뭔가 담을 것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부엌 한편에 두던 것들인데 이제 보내줄 때가 된 것 같다. 생각보다 그런 통들은 잘 쓸 것 같지만 은근히 쓸 일이 없는 것 같다. 일단 통에 넣을 것들을 모으지 않는 게 깨끗한 집을 위해 도움이 되는 것 같고 (과연 내가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통이 필요하게 된다면 그때 적당한 통을 사는 것이 나을 것이다.
오늘도 가녀린 꽃 한 송이. 생각보다 “가녀린” 줄기의 느낌이 아주 잘 표현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핑크 토끼풀~